작년 대비 지원 범위 확대…국가전문자격 248종 추가 지원

 

[김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청년 어학ㆍ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오는 5월 2일부터 추진한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올해는 국가전문자격 248종 (1종 특수면허 자동차운전면허, 간호사, 변호사 등) 을 추가해 청년 1인 당 최대 30만 원 범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

 

또한, 해당 사업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미취업 또는 단기 노동자 (1년 미만 계약) 청년 (19세~34세) 을 대상으로 신청 기간인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 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주소지ㆍ응시서류 등 검토 후 지원 요건이 충족되면 순차적으로 지급가능하다.

 

더불어, 지원 분야는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으로 1인 당 최대 30만 원 범위 내 실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작년 대비 올해 국가전문자격 248종이 추가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김포시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