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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ㆍ완주 시티투어버스 5월부터 달린다!

입력 2024.04.29 10:14
수정 2024.04.2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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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주요 관광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 운행
    전주시 사진제공 - 전주·완주 시티투어버스.jpg
    전주시 사진제공 - 전주완주 시티투어버스

     

    [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전주와 완주의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전주ㆍ완주 시티투어버스가 오는 5월부터 운행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는 관광객 유치 효과 극대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ㆍ토ㆍ일요일 및 공휴일에 ‘전주ㆍ완주 시티투어버스’ 가 운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전주ㆍ완주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전주ㆍ완주 시티투어버스’ 는 전주시의 팔복예술공장과 전주한옥마을, 완주군의 오성한옥마을과 삼례문화예술촌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테마형 상품이다.


    또한, 시티투어버스는 오전 9시 30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탑승해 팔복예술공장ㆍ팔복동 철길, 전주한옥마을 및 자유 중식, 오성한옥마을, 삼례문화예술촌ㆍ비비정을 관람 후 되돌아오는 코스로 운행된다.


    아울러, 시티투어버스 이용 방법은 출발 하루 전까지 (유) 하늘관광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이 밖에, 이용요금은 성인 (20세 이상) 1만 원, 경로 (65세 이상)ㆍ장애인 8000원,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5000원이다.


    단, 관광지 입장료와 체험비, 중식비 등은 개별 부담해야 한다.


    노은영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ㆍ완주 시티투어버스 운영을 통해 양 시ㆍ군의 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전주ㆍ완주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전주와 완주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