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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반부패ㆍ청렴정책 회의 개최

입력 2024.04.29 11:22
수정 2024.04.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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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순창군 사진제공 - 청렴정책 회의 개최.jpg
    순창군 사진제공 - 최영일 군수가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반부패 및 청렴정책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순창=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은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최영일 군수의 주재해 반부패 및 청렴 정책 강화를 위한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김영식 부군수, 국ㆍ실ㆍ과ㆍ소장, 읍ㆍ면장 등 총 38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실시한 청렴컨설팅 구성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부서에서 나타난 부패 취약 분야를 면밀히 검토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이고 혁신적인 청렴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종합청렴도 평가를 앞두고 필요한 개선 방안과 협조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부서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시책들을 제안했다.

     

    아울러, 이를 통해 군은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2024년 국민권익종합청렴도 평가 대응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영일 군수는 “오늘 논의된 청렴 시책과 전략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을 다해달라” 며 “군민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위해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 강조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