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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1호선 연천역서 농ㆍ특산물 판매장 개설

입력 2024.04.29 11:40
수정 2024.04.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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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군 통합상표 ‘남토북수’ 인증 받은 농산물들로만 선별
    [크기변환]사본 -(사진)1. 연천군, 1호선 연천역서 농특산물 판매장 개설.jpg
    연천군 사진제공 - 연천역 농ㆍ특산물 판매장

     

    [연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이달 24일부터 6개월 간 연천역 1번 출구에서 농ㆍ특산물 판매장 (연천군 농ㆍ특산물 YES직매장) 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도 상시ㆍ운영한다.

     

    또한, 판매장에서는 연천의 대표적 특산물인 율무와 쌀을 비롯해 참기름, 꿀, 율무떡ㆍ식초 등 50여 종의 농산물과 가공품이 판매된다.

     

    아울러, 판매 농산물들은 전곡하나로마트의 로컬푸드에 납품되는 농산물과 연천군 통합상표 ‘남토북수’ 인증을 받은 농산물들로만 선별했다.

     

    더불어, 2만 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연천쌀 (500g) 증정을 비롯한 기획특판행사, 택배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병행하고, 향후 엽채류 등의 신선 식품과 못난이 농산물 코너도 개설해 소비자들에게 연천군 농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연천역은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종착역으로 하루 평균 약 3천명 이상의 이용객을 보유해 연천의 우수한 농ㆍ특산물의 인지도 상승과 농가 소득증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군 관계자는 “연천역 농ㆍ특산물 판매장을 통해 연천 농산물과 수도권 소비자와의 신뢰를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될 것” 이며 “앞으로도 연천의 우수한 농ㆍ특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