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아름다운 마침표, 웰다잉 문화 확산 위한 전문가 양성 목적

 

[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돕는 ‘웰다잉 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웰다잉 지도사 양성 교육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삶의 존엄성을 지키고 가치 있는 삶을 위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신청 기한은 오는 5월 10일까지며,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아울러, 광명시에 주소를 둔 광명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오는 5월 14일 개별 통지한다.

 

더불어, 교육은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ㆍ목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한국 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강당에서 진행된다.

 

덧붙여, 교육비는 무료며 자격증 발급 비용 5만 원은 본인 부담이다.

 

이 밖에, 교육과정은 죽음에 대한 이해, 법률적 상속 및 유언, 연명의료결정법,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장례 문화의 이해로 구성됐다.

 

서혜승 시 어르신복지과장은 “지역 사회에서 소중한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이 인생의 아름다운 마침표를 위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