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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여성 1인 가구 235가구에 안심 홈세트 지원

입력 2024.04.30 08:04
수정 2024.04.3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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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도어벨ㆍ홈캠ㆍ문열림센서, 현관문 이중 잠금장치 등 5종
    성남시 사진제공 - 여성 1인가구 안심홈세트 포스터.jpg
    성남시 사진제공 - 여성 1인가구 안심홈세트 포스터

     

    [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지난해 100가구에 이어 올해 235가구의 여성 1인 가구에 안심 홈세트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품목은 ▲집 문밖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벨’, ▲외출 중에 집 안의 상황을 볼 수 있는 ‘스마트 홈캠’, ▲외부의 문 열림을 감지해 알려주는 ‘스마트 문 열림 센서’, ▲현관문 이중 잠금장치, ▲창문 잠금장치 등 5종이다.

     

    특히, 이를 위해 시는 올해 69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또한,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사는 여성 1인 가구 또는 한부모 모자 가정으로, 전ㆍ월세 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다가구ㆍ다세대 주택 거주자여야 한다.

     

    아울러, 시는 신청자의 자격요건 확인 뒤 대상 가구에 안심 홈세트를 지원한다.

     

    더불어, 지원 희망자는 성남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새소식) 또는 경기민원24 홈페이지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를 접속해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첨부ㆍ접수하면 되고, 시청 여성가족과 담당자 이메일 (no3op55@korea.kr) 로 보내도 된다.

     

    덧붙여, 성남지역 1인 가구 16만 137가구 중에서 여성 1인 가구는 47.8% 인 7만 6,580가구다.

     

    이 밖에, 시는 혼자 사는 여성이나 엄마 혼자 아이를 키우는 가구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안심 홈세트 지원사업을 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