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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가가호호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우수 학습동아리와 기관 모집

입력 2024.04.30 11:21
수정 2024.04.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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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공방, 학원 등 학습이 가능한 모든 시설 신청 가능
    [크기변환]사본 -(광명5)광명시는 학습을 원하는 기관에 우수 학습동아리를 파견하는 ‘가가호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jpg
    광명시 자료제공 - 가가호호 프로젝트 안내문

     

    [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사회복지시설, 주간보호센터, 작은 도서관 등에 관내 우수 학습동아리를 파견하는 ‘가가호호 프로젝트’ 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가가호호 프로젝트’ 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접근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 (다문화, 장애인, 경력 단절 여성 등) 이 정보화, 공예, 건강 교육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우수 학습동아리를 파견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시는 ‘가가호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오늘 (30일) 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우수 학습동아리를 모집하고 학습을 원하는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 ‘가가호호 프로젝트’ 를 통해 광명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하노인주간보호센터 등 9개 기관에 행복소통 학습동아리, 아낙네들 학습동아리 등 8개 동아리를 파견했으며, 216명의 학습자가 컴퓨터 수업, 공예 체험, 체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밖에, 올해는 사회복지시설뿐 아니라 개인 공방, 학원 등 다양한 학습 공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가가호호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이 학습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체험을 하며 사회성을 높이고 자기 계발의 기회도 가질 수 있을 것” 이며 “사회적 배려 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학습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