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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4년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 희망 공동주택단지 모집

입력 2024.05.01 12:57
수정 2024.05.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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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공동주택단지 신청기간은 오늘 (1일) 부터 오는 7일까지
    김포시 사진제공 - 김포시청사 전경 202402.jpg
    김포시 사진제공 - 김포시청사 전경

     

    [김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김포시는 반려식물을 통해 일상 스트레스 극복 및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특히, 신청기간은 오늘 (1일) 부터 오는 7일까지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공동주택단지 10개소를 모집한다.

     

    또한,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은 도시농업 전문 인력들이 공동주택단지를 직접 찾아가 실내에서 키우는 화분 관리, 분갈이 방법, 병해충 방제법 등 다양한 식물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및 반려식물에 대한 상담을 해주는 사업이다.

     

    아울러, 본 사업은 반려식물을 통한 정서적 교감 및 안정, 쾌적한 실내 공기질 등 많은 효용성이 입증된 만큼 매년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생활원예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공동주택단지에서는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센터 (돌문로 51) 로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심성규 시 농업진흥과장은 “초보 식집사도 접근 및 관리가 쉽고 정서적 안정과 교감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자리 잡은 반려식물이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통해 시민들이 유용한 정보 습득해, 소중한 반려식물과 식집사 모두 행복한 동행이 됐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