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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종합청렴도 향상 위한 소통회의 개최

입력 2024.05.02 14:34
수정 2024.05.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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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부패ㆍ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본격 실천 위한 청렴시책 공유
    구리시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소통회의 개최.jpg
    구리시 사진제공 -종합청렴도 향상 위한 소통회의

     

    [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어제 (1일), 종합청렴도 개선을 위한 2024년 반부패ㆍ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간부공무원 소통회의’ 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공무원과 청렴리더인 각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수립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시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도시 구리’ 구현이라는 비전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부패사건 0건’ 의 목표 아래 4개의 단위과제에 22개의 추진 과제를 확정했다.

     

    아울러, 주요 과제로는 ▲반부패 추진기반 마련을 위한 기관장 청렴회의 강화, ▲청렴 자가진단제도 운영, ▲간부 공무원 개인별 청렴도 평가, ▲청렴소통의 날 운영,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운영, ▲시민감사관 감사활동 백서 제작 및 배포 등이 있으며, 시는 22개의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에게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 이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구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반부패ㆍ청렴 정책 추진에 앞장서 줄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