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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2기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위원 공개모집

입력 2024.05.03 08:30
수정 2024.05.0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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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 노무, 주택관리, 기술 분야 등 11개 분야 민간 전문가 신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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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사진제공 -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오는 17일까지 제2기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 자문단’ 에 참여할 민간 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도 공동주택관리지원 자문단은 공동주택 관리ㆍ운영 단계에서 궁금증을 해결하고 분쟁 요인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등 6개 분야 50명으로 구성된 민간 전문가가 도와 함께 단지를 직접 방문해 주택관리 행정, 회계 관리, 장기 수선, 안전관리 등 공동주택관리 전반에 걸친 맞춤형 자문 활동을 한다.

     

    또한, 모집 분야 및 인원은 회계, 노무, 주택관리, 건축, 토목, 안전, 통신, 전기, 기계, 소방, 조경 등 11개 분야다.

     

    아울러, 이번 모집에는 자문수요 등을 고려해 30명을 증원ㆍ모집해 80명으로 구성한다.

     

    더불어, 지원 자격은 회계사, 건축사, 기술사, 노무사, 주택관리사 등의 자격 취득자로서 관련 분야 실무경력 5년 이상, 해당 분야 대학교수, 그 밖에 해당 분야 관련 전문가다.

     

    박종근 도 공동주택과장은 “관리자문단은 공동주택관리ㆍ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야의 자문을 통해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며 “관심있는 민간 전문가의 많은 신청을 희망한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공모 내용은 경기도청 누리집 뉴스 (고시ㆍ공고)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