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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회룡사서 ‘고요한 요리의 길, 불교 사찰음식’ 행사 개최

입력 2024.05.04 12:53
수정 2024.05.0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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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찰음식의 본질 재조명하다
    의정부시 사진제공 - 회룡사 사찰음식 행사)1.jpg
    의정부시 사진제공 - 김동근 시장이 4일 회룡사에서 열린 ‘고요한 요리의 길, 불교 사찰음식’ 행사에 참석한 스님들과 함께 사찰음식을 보고 있다.

     

    [의정부=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회룡사에서 ‘고요한 요리의 길, 불교 사찰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회룡사 (주지 성진) 가 주관한 행사로 사찰음식의 명장인 선재 스님이 특강과 체험 등을 제공했다.

     

    또한, 사찰음식의 본질과 그 중요성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해 200여 명의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진 주지스님은 “이번 특강을 통해 사찰음식이 재조명돼 일상생활에서 즐기는 음식문화로의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회룡사가 경기북부 사찰음식의 명소이자 전통문화의 보고로 널리 알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우리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활용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