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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어린이 날 맞아 ‘새로운 꿈! 빛나는 아이들! 어린이 놀이 한마당’ 개최

입력 2024.05.06 09:08
수정 2024.05.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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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시장, '어린이들이 신체적ㆍ정서적ㆍ정신적으로 잘 자랄 수 있는 도시 만들어 가겠다'
    수원특례시 사진제공 - 이재준 시장이 어린이 날을 맞아 ‘새로운 꿈! 빛나는 아이들! 어린이 놀이 한마당’ 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jpg
    수원특례시 사진제공 - 이재준 시장이 ‘새로운 꿈! 빛나는 아이들! 어린이 놀이 한마당’ 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가 어린이 날을 맞아 지난 3일,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체육관에서 ‘새로운 꿈! 빛나는 아이들! 어린이 놀이 한마당’ 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수원특례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체육관과 수원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실내 놀이터, 체험부스, 포토존, 마술ㆍ버블 공연 등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특히, 수원시어린이집 단체, 육아종합지원센터,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사)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아동보호전문기관,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협의회,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어린이들의 발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김영진 (수원시병) 의원, 김준혁 (수원시정) 국회의원 당선자 등은 수원시 어린이들의 꿈이 더 크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어린이들과 함께 나무에 물을 뿌리면 꽃이 활짝 피어나는 ‘마술 나무’ 에 물을 주는 퍼포먼스를 했다.

     

    아울러, 어린이들과 시민들은 피어나는 꽃을 향해 알록달록한 색종이를 날렸으며, 이재준 시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수동기차를 타기도 했다.

     

    이재준 시장은 “어른들의 역할은 아이들이 아이답게 웃으며 자라는 사회를 만드는 것” 이며 “어린이들이 신체적ㆍ정서적ㆍ정신적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의 곁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도시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