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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입력 2024.05.07 12:17
수정 2024.05.0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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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4일까지, 재산 합계액이 4억 원 이하인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
    [크기변환]사본 -5.7. - 양주시, 오는 24일까지 하반기 희망동행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2.jpg
    양주시 자료제공 - 하반기 희망동행 이미지

     

    [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오는 24일까지 ‘2024년 하반기 희망동행 (구 공공근로)ㆍ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 단기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고용 위기 극복과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 세대 기준 가구원의 토지, 주택, 자동차 등 재산 합계액이 4억 원 이하인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희망동행일자리사업은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조건을 갖춘 양주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모집인원은 희망동행 일자리 사업의 경우 행정 업무 지원, 민원 안내, 환경정화 등 5개 분야 96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나리농원 경관단지 조성ㆍ폐현수막 재활용 및 불법 광고물 정비 등 5개 분야 23명 등 총 82명을 모집한다.

     

    더불어,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소재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ㆍ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선발 결과는 소득ㆍ재산ㆍ기타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오는 6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사업에 이어 저소득층 및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자리가 되길 바란다" 며 "고용 위기 극복 및 생계 안정을 위해 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