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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입력 2024.05.07 16:50
수정 2024.05.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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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실 있는 버스 노선 개편안 위한 토론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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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시 사진제공 - 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 중간보고회

     

    [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날 중간보고회는 ▲시민 불편 사항 분석, ▲불합리한 노선 조정, ▲광역버스 등 신규 노선 발굴, ▲도시개발지역 대중교통 확충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보고회에서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전문가, 운수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내실 있는 버스 노선 개편안을 위한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시는 지난 1월 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을 착수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지난 3년 간 민원을 분석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개편안을 마련했다.

     

    이 밖에, 시는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편안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인 버스 노선 확충을 통해 교통 사각지대 해소 및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우리 시 버스 노선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