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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결식우려 아동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

입력 2024.05.10 09:54
수정 2024.05.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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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나래 주식회사, SK매직,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고창군 사진제공 - 행복두끼 전달식.jpg
    고창군 사진제공 - 행복두끼 전달식

     

    [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어제 (9일), 행복나래 주식회사, SK매직,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관내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 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날 전달식에는 김철태 부군수, 김서경 SK매직 서부6총국장, 이선주 SK매직 정읍지국장,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주)) 실장 등 기관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에 따라 고창군에서 끼니를 거르는 아동 70명에게 약 1년 간 총 1만 8,200식의 영양가 높은 밑반찬 도시락이 제공된다.

     

    아울러, 행복 두끼 프로젝트는 민ㆍ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결식 우려 아동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군은 결식 우려 아동을 찾고, SK매직과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는 도시락 공급에 사용되는 사업비를 기부했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이 투명하게 사용되도록 기탁금 관리 및 운영 전반을 맡는다.

     

    김철태 부군수는 “결식 우려 아동의 발달과 행복을 위해 민ㆍ관협력으로 진행한 행복 두끼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고창군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