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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구인ㆍ구직자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앞장

입력 2024.05.10 12:50
수정 2024.05.1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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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B-부킹 기업탐방ㆍ구인기업 설명회...결혼이민여성, 기업 현장 견학 통해 직무관련 정보 습득 및 구인 상황 청취
    완주군의회 사진제공 - 구인·구직자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앞장1.jpg
    완주군의회 사진제공 - ‘JOB-부킹데이 기업탐방 및 구인기업 설명회’ 가 완주군 가족센터에서 열렸다.

     

    [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가 인재육성과 일자리 미스매칭에 따른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어제 (9일), 완주군 가족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 (구직자) 의 취업지원을 위한 ‘JOB-부킹데이 기업탐방 및 구인기업 설명회’ 가 열렸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서남용 의장, 성중기ㆍ유의식ㆍ김재천ㆍ김규성ㆍ이순덕 의원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황정호 지청장, 완주군가족센터 김정은 센터장, 결혼이민여성 (구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설명회는 구직자 현장 견학을 통해 직무 관련 정보 습득 및 진로ㆍ취업에 대한 방향성 설정 지원과 관내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주) 정석케미칼, 대림씨엔씨, (주) 오디텍 기업체 현장을 견학하며, 다양한 생산공정 (시스템) 과 시설을 둘러보고 기업현황 및 구인 상황을 청취했으며, 이후 인사담당자와 채용 관련 질의ㆍ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현 완주산업단지진흥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관내 우수 기업 홍보 및 구인난 완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김재천 군의원은 “이번 JOB-부킹데이 기업탐방 및 구인기업 설명회를 통해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완주군의회는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을 확대하고 기업 일자리네트워크도 활성화하는 등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은 “민생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 며 “앞으로도 완주군의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통한 고용 확대와 군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