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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김왕중 군의원, 이ㆍ미용서비스 산업 활성화 정책 수립 제안

입력 2024.05.10 13:37
수정 2024.05.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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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제336회 임실군의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김왕중).jpg
    임실군의회 사진제공- 김왕중 군의원이 제336회 임실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의회 김왕중 (다 선거구) 군의원은 지난 8일 제3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을 통해 임실군 이ㆍ미용서비스 산업 활성화 정책 수립을 제안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왕중 군의원은 “기대수명이 늘어나며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 수 있는 욕구가 증가하고, 삶의 질 개선에 따라 미용에 관한 관심과 지출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 비해 이ㆍ미용 서비스 산업 종사자들은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고 전했다.

     

    또한, "이는 낮은 노동생산성, 영세 자영업 위주의 취약한 산업구조 등이 이유며 특히 농촌지역에서는 산업발달이 어려운 점이 경영난으로 이어지고 있는 현실” 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김왕중 군의원은 “이ㆍ미용 서비스 질 개선을 통한 자영업자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낮은 임금 체계 개선, 미용사 재교육 프로그램, 직업전문학교 교육 등 통한 근무환경 및 복지정책을 펼쳐야한다” 며 "이ㆍ미용업의 경영 정체 요인을 해소하고,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관련 조례 및 제도의 정비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