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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1 서울청년 활력박람회' 개최

입력 2021.04.25 21:22
수정 2021.04.2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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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활력, 청년오랑, 청년지원, 청년ON 4개 전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서울청년 활력박람회.jpg
    서울시 자료제공 - 서울 청년 활력박람회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서울청년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2021 서울청년 활력박람회 (on-park)’ 를 오늘 (26일) 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온라인 상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1 서울청년 활력박람회 (on-park)’ 는 청년수요를 고려해 ▲청년활력 (온라인 마음상담소, 그룹마음상담, 정보퐁퐁 등), ▲청년오랑 (서울청년센터 오랑 소개), ▲청년지원 (청년지원정책 소개), ▲청년ON (심야콘서트 스트리밍, 클럽하우스 고민수다방 등) 의 4개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코로나19, 취업준비 등으로 활력이 저하된 청년을 위해 ‘청년활력’ 전시관에서는 청년들이 자신의 욕구에 맞는 마음상담과 또래청년 고민상담, 청년정보 제공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또한, 청년 수요에 맞는 종합상담, 청년정책 정보제공 등을 지원하는 ‘서울청년센터 오랑’ 전시관에서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줌 프로그램을 이용해 센터소개 및 이용방법 안내, 센터 매니저들과 실시간 레크리에이션 (캐치마인드, 스무고개 등), 만들기 (DIY)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지원’ 전시관에서는 졸업 후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에게 국민취업 지원제도, 청년수당,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에 대한 정보 제공과 참여자 경험담 소개 코너를 마련해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더불어, ‘청년ON’ 전시관은 어쿠스틱, 힙합, R&B and JAZZ가 함께하는 ‘유튜브 심야 콘서트’, 청년 정책도 알고 경품도 응모할 수 있는 ‘청년정책퀴즈’, 청년들이 자유롭게 스스로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클럽하우스 고민수다방’ 등 여러 플랫폼을 활용한 참여형 활력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서울 청년이라면 누구나 온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오늘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청년포털을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청년활동 지원센터 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완석 청년청장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서울청년 활력박람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온라인 소통의 장이 될 것” 이며 “청년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며 고민을 해결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