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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제291회 임시회 폐회

입력 2021.05.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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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례안 18건 심의 의결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 사항 청취
    제291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운영 (1).jpg
    완도군 사진제공 - 제291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운영

     

    [완도=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완도군의회가 제29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26일 폐회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운영한 임시회는 18건의 조례안 의결, 주요 현안사업 추진 사항 청취 등 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에 앞서 허궁희 의장은 “지방도 830호선의 국도 27호선 승격의 쾌거를 이뤄 내기까지 성원해 주신 군민과 향우들께 감사드리고, 신우철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사명감과 저력을 바탕으로 또 다른 현안도 해결해 군민의 행복과 군정 발전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허궁희 의장은 “해양치유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해양치유 자원 활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이용객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의원들은 “용역 결과가 ‘적정’ 으로 평가됐지만 운영 인력으로 계약직 포함 51명을 채용하게 되는데, 인건비 부담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해양치유공단을 설립하는데 군민의 공감대가 필요하고 매우 신중하게 설립해야 한다” 고 말했다.

     

    한편, 2021년도 상반기 1차 정례회는 오는 6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열리며 조례안 및 2차 추경 예산안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