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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LH 의정부민락2 행복주택 작은도서관 개선사업 간담회 개최

입력 2021.06.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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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문화 확산 및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자치행정과( 작은도서관 개선사업 간담회 개최)2.JPG
    의정부시 사진제공 - 자치행정과 ( 작은도서관 개선사업 간담회 개최)

     

    [의정부=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14일 시청에서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와 의정부민락2 행복주택 (양지마을 10단지) 의 작은도서관 시설물 개선사업과 관련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오영오 LH 서울지역본부장 등 6명이 참석, 독서문화 확산 및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안병용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지 내 작은도서관에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더해져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시에서도 작은도서관이 단순한 책 읽는 공간에서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LH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작은도서관의 시설물 외관을 개선하고, 여기에 입주민 수요를 반영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추가로 조성해 도서관을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닌 생활밀착형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