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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성실ㆍ우수납세자 인증서 수여

입력 2021.06.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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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인 6곳과 개인 8명 우수납세자로 선정
    평택시 사진제공 - 2021년 우수납세자 인증서 수여.jpg
    평택시 사진제공 - 2021년 우수납세자 인증서 수여

     

    [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평택시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평택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들이 사회적으로 존경과 우대를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법인 백송의료재단 등 6곳과 개인 8명을 ‘2021년 평택시 우수납세자’ 로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평택시 우수납세자는 최근 3년 동안 지방세 (시세) 를 체납하지 않고 매년 납부건수 3건 이상 납부한 자로, 법인은 5000만 원, 개인ㆍ단체는 1000만 원 이상 납부하고 출장소장 및 읍ㆍ면ㆍ동장의 추천을 받아, 평택시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또한, 최근 3년간 매년 납부건수 3건 이상 기한 내 체납없이 납부한 법인 20곳과 개인 80명 (총 100명) 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우수납세자와 동일한 혜택을 부여했다.

     

    아울러, 선정된 평택시 성실납세자 및 우수납세자에게는 인증서 (인증패) 와 함께 1년간 평택시청과 그 소속기관 및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3년간 세무조사 유예, 시금고 예금 및 대출금리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지방세 성실납세 문화조성을 위해 성실 및 우수납세자 선정과 지원 시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