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장수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들 구슬땀

입력 2021.06.17 16:38
수정 2021.06.17 16:46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출범
    0617 자원봉사센터02.jpg
    장수군 사진제공 - 자원봉사센터

     

    [장수=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사) 장수군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활동 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장수군과 장수군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5월 14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출범했다고 전했다.

     

    특히,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관내 15개 사회단체의 협력을 통해 매일 20여명의 자원봉사가 코로나19백신접종센터에 투입돼 접종대기자 거리두기, 동선 안내, 휠체어 이동 보조, 방역수칙 안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접종 대기자들이 보다 빠르고 신속한 접종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인력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백신 접종에 불편함이 없도록 힘써 주신 장수군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장수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자원봉사센터는 평소 제빵봉사, 이동 빨래방 운영, 각종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헌신ㆍ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