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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ㆍ신재생에너지학회, RE100 실현 힘 모아

입력 2021.06.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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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스마트그린 산단 조성에 협력키로
    210617 좌3번째부터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이준신 신재생에너지학회 회장.jpg
    새만금청 사진제공 - 업무협약

     

    [새만금=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스마트그린 산단 조성을 통한 RE100 (알이백) 실현을 위해 한국신ㆍ재생에너지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본격화되고 있는 3GW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구축과 스마트그린 산단 조성사업에 관련 전문가들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자 추진됐다고 전했다.

     

    특히, 앞으로 양 기관은 관련 연구와 교육ㆍ훈련, 인적교류 등 다각적인 협력사항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새만금개발청은 작년 12월 ‘스마트그린 산단 비전 선포식’ 을 신호탄으로 산단 5ㆍ6 공구 (3.7㎢) 에 스마트그린 산단 조성을 추진 중이며, 향후 친환경 스마트 수변도시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한국신ㆍ재생에너지학회는 사업과 관련한 세미나, 학술대회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자문과 정책연구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새만금개발청 직원들의 교육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을 지원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이준신 한국신ㆍ재생에너지 학회장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상응하는 신재생에너지 선도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는 새만금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한국신ㆍ재생에너지학회와 협력해 RE100을 구현할 스마트그린 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그린수소 등 첨단 에너지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