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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플러스 동부캠퍼스’ 착공

입력 2021.06.29 22:26
수정 2021.06.3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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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64세 중ㆍ장년층에게 일자리 정보제공 및 교육과 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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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자료제공 -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삶의 전환을 마주하는 50+(50~64세) 세대의 일자리 및 창업을 지원하고, 여가와 일상,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광진구 신양중학교 인근에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 를 착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 는 지하 3층~지상 4층, 연면적 11,032㎡ 규모로 지난 2017년 4월 설계공모를 거쳐 2021년 4월 실시설계가 완료됐고, 총 사업비 523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3년 2월 완공이 목표다.

     

    특히, 광진구, 중랑구, 강동구 등 서울 동부권 중심에 위치한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 는 50+세대의 일자리 정보제공 및 교육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내부공간과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및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외부공간 등이 조성된다.

     

    아울러, 서울 동부권 지역사회의 창업과 일자리 지원 등을 위한 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며, 또한,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총 164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공간이 조성된다.

     

    김진팔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서울 동북권 중ㆍ장년층이 일자리와 창업, 문화, 교육활동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교육문화 참여의 장이 될 수 있을 것” 이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명품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