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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1년 우수학술도서 선정 결과 발표

입력 2021.07.21 11:35
수정 2021.07.2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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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학술도서 265종 선정, 8만여 권 전국 대학 도서관에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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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전경

     

    [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은 2021년 우수학술도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사업에는 363개 출판사가 신청한 총 3,287종의 국내 초판 학술도서 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총 265종이 2021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고, 선정 도서 목록은 대한민국학술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수학술 도서는 학술원 회원 및 학문 분야별 전문가 10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다단계 평가를 통해 선정했으며, 저술 내용의 전문성, 독창성, 학문적 기여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했다.

     

    대한민국학술원은 이번에 선정된 265종의 우수학술도서에 대한 대학의 수요를 조사 (~2021년8월) 한 후, 총 23.4억 원 상당의 도서를 올해 하반기 국내 대학도서관에 보급할 계획이다.

     

    설세훈 대학학술정책관은 “학술도서는 우리나라의 기초학문 연구 및 저술활동에 꼭 필요한 소중한 자산이며, 우수한 학술도서를 발굴해 보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