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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80%할인 ‘대극장 올패스’ 2차 판매

입력 2021.07.22 21:38
수정 2021.07.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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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연장 문턱 낮추고 문화향유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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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문화회관 자료제공 - 대극장 올패스

     

    [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파격적인 할인율을 제공하는 패키지권인 ‘2021 대극장 올패스’ 의 2차 판매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선착순으로 500매 한정 판매하는 ‘2021 대극장 올패스’ 를 통해 올해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ㆍ제작한 작품 중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대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정가의 80% 가격인 20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2021 대극장 올패스’ 2차 판매 대상 공연은 뮤지컬 ‘비틀쥬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썸머클래식’, 서울시합창단 ‘신나는 콘서트’, ‘ART-9세종’ 뮤지컬 ‘조선 삼총사’ 등 총 4개 공연이다.

     

    ‘2021 대극장 올패스’ 는 8세 이상 25세 이하의 청소년만 구매할 수 있으며, 관람 자격이 되는 본인에 한해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김성규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청소년들이 공연 관람을 통해 가족, 친구들과 감동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고 문화예술에 한층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세종문화회관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문화예술 관람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