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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메이커 스피릿’ 김광일 대표 강연

입력 2021.08.04 22:08
수정 2021.08.0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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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정기술 (4만 원 종이 공기청정기) 에서 인공지능기술 분야 (의료기술 AR/VR) 까지
    [크기변환]김광일대표+강연+포스터.jpg
    서울시 자료제공 - 김광일 대표 강연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도서관은 오는 24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메이커 스피릿 (the maker sprit)’ 을 주제로 에세이핏에이아이 김광일 대표를 초빙해 강연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한 세상, 스마트한 문화를 누리는 지금, 김광일 대표는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메이커 문화’ 의 즐거움, ‘메이킹 능력’ 의 필요성을 말하며, 컴퓨터와 공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도 메이커가 될 수 있다고 하고, 소소한 메이커 활동에서 시작해 첨단기술 분야의 인공지능기술 회사를 설립하게 된 이야기까지 제품위주의 사례로 강연한다.

     

    메이커들이 세상을 바꾼다고 믿는 김광일 대표는 메이커는 제품의 제작자이면서 지식의 공유자라 말하고, 그래서 공유된 지식에 지식을 더하고, 사용성이 좋아지면 가격도 낮아지고 일반인도 기술에 접하기 쉽고 디지털기술의 격차를 줄일 수 있다고 하며, 현재 기술기반 기업을 설립하고 정부의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선정, 기술기반 스타트업 투자유치로 본격적인 프로 연구자로 활동중이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최첨단 경쟁사회에서 친환경적 기술과 일상의 아이디어로 수고해서 만든 제품의 결과물을 오픈 소스와 지식의 공유로, 사회에 그 혜택을 돌리는 사람들이 있다” 며 “이번 강연이 메이킹 기술에 더함으로 공유의 마음인 메이킹 마인드를 실천하고자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한다.

     

    한편, 강좌 수강 신청은 오는 6일부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신청ㆍ참여→ 강좌 신청’ 에서 할 수 있고,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