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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제2회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 개최

입력 2021.08.11 08:37
수정 2021.08.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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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 웨이브 IR (투자유치 사업계획서 발표회)’ 참가 기회 제공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홍보 포스터.jpg
    인천시 자료제공 - 제2회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

     

    [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2021년 제2회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 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 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전문 멘토링과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투자 연계 공모전으로 4회차를 앞두고 있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그동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기업 6개사에 7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으며, 올해 상반기 공모전을 통해 선발한 5개사 (▲공새로, ▲두루주, ▲라이노박스, ▲내방니방, ▲하나바이오텍) 를 대상으로 밸류업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업력 30개월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인천 및 지방 소재 기업만 참여가 가능하고, 공고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서류와 실사평가 및 발표평가로 기업을 선정하고,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총 1100만 원의 상금과 약 2개월 간의 투자 전문 멘토링 및 기업분석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며, 희망 기업에 한해 투자검토를 진행한다.

     

    공모전과 더불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부터 4년간 6000억 원 규모로 조성하는 ‘인천 혁신 모펀드’ 의 운영기관으로 다양한 뉴딜 분야에 출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과 7월 총 2회에 걸쳐 인천센터 IR (투자유치 사업계획서 발표회) ‘빅 웨이브’ 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김석준 센터장은 “2021 패스파인더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유망기업을 육성해 센터의 직접 투자 뿐만 아니라 ‘빅 웨이브 IR (투자유치 사업계획서 발표회)’ 참가 기회 제공, 후속 투자 유치 지원 등 지속적으로 기업의 밸류업 및 스케일업을 책임지고, 인천형 유니콘을 육성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