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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귀농ㆍ귀촌 소식 전달할 ‘동네 작가’ 모집

입력 2021.08.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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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이 직접 현장 취재, 생생한 정보 도시민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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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군 사진제공 - 완도군청 전경

     

    [완도=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완도군은 귀농ㆍ귀촌 희망자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동네 작가’ 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동네 작가’ 는 블로그, SNS,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마을 소개, 농촌 생활 및 영농 현장, 귀농ㆍ귀촌 성공 사례, 전통시장, 지역 문화 및 관광지 등을 주제로 도시민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글 작성과 사진, 영상 편집 등이 가능한 지역 주민은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동네 작가는 각 읍ㆍ면별로 1명씩, 총 12명을 선정하며, 귀농ㆍ귀촌인 중 관련 경험이 있는 분은 우선 선정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동네 작가로 선정되면 직접 현장답사와 취재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며, 콘텐츠는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등록되고 개인 블로그와 SNS에 동시 게시돼 우리 지역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기간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며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서 신청서를 받으며, 신청서는 완도군 홈페이지의 고시ㆍ공고 게시판과 완도군농업기술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이복선 소장은 “앞으로 동네 작가로 선정된 분들이 직접 취재한 살아있는 생생한 정보를 도시민에게 전달해 많은 분들이 우리 완도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찾아 올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활동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