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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의원,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국리민복상' 수상

입력 2020.12.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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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 정책의 허점, 말산업 붕괴, e네비게이션 등 농림ㆍ해양 모든 분야의 전문성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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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운천 의원실 사진제공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 (비례대표) 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0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우수의원상) 수상의원’ 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2년 전통의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온ㆍ오프라인에서 1천여 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의 전문가 평가 위원들이 국정감사의 전 과정에 대한 종합모니터링과 보도자료ㆍ질의서ㆍ언론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국회의원이 의정활동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운천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저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조성, 불법 동물장묘업체 등 반려동물 정책의 문제점, 코로나19로 인한 말산업의 붕괴와 불법사설경마 증가, 산림동맥인 임도의 필요성 등을 지적하면서 농업전문가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이에, 더해 세계 최초로 만든 선박용 e네비게이션의 보급 저조, 잔존유 확인 작업 중 발생한 기름유출ㆍ인명사고 사건에서 드러난 해양환경공단과 해양경찰의 문제점, 항만공사들의 부적절한 성과급 지급 등을 지적하는 등 농업뿐만 아니라 해양수산 분야의 전문성도 갖춘 농ㆍ어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정운천 의원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사람으로서 무너져가는 농ㆍ어촌을 살리기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농ㆍ어업의 더욱 밝은 미래를 위해 쉬지 않고 달리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