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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오늘 (6일) 부터 신청

입력 2021.09.05 20:33
수정 2021.09.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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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전역 45만개 가맹점에서 국민지원금 사용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jpg
    서울시 자료제공 -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을 신청을 받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자 선정 결과에 이의가 있는 시민들을 위해 이의신청 절차를 마련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접속장애와 접수창구 혼잡 방지 위해 대상자 조회, 지급 및 이의신청이 시작되는 ‘첫 주’ 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한다.

     

    또한,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피해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를 살려 백화점,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등 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아울러, 서울시는 국민지원금 사용처에 대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카드사, 행정안전부와 적극 협의해 사용처를 26만개에서 45만개까지 확대키로 했고, 국민지원금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되지 않은 잔액은 환불되지 않으며 전액 환수된다.

     

    김상한 행정국장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대면 접촉이 적은 온라인으로 국민지원금을 신청을 해 주시길” 당부했고, 또한 “오프라인으로 은행, 동주민센터 방문 접수 시에는 반드시 요일제를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로 생계가 어려운 시민들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에게도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