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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소ㆍ방호ㆍ안내원 휴게시설 정비

입력 2021.09.08 08:00
수정 2021.09.0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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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ㆍ구청, 직속기관, 사업소의 청소ㆍ방호ㆍ안내원 휴게시설 69개소 전수조사
    수원시 사진제공 - 청소 휴게시설 정비.jpg
    수원시 사진제공 - 한림도서관 청소ㆍ방호ㆍ안내원 휴게시설

     

    [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시는 시ㆍ구청, 직속기관, 사업소의 청소ㆍ방호ㆍ안내원 휴게시설 현황을 조사해 휴게시설이 없었던 1개소에 시설을 새로 설치하고 34개소는 정비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청소ㆍ방호ㆍ안내원의 휴식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3월 휴게시설 69개소를 전수 조사했으며, 조사 결과 한림도서관에 휴게시설이 없었고 34개소는 휴게실 표지판이 없는 등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69개소 모두 노동자 휴식에 필요한 각종 비품을 갖췄고 휴게시설 관리자를 지정해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었다.

     

    시는 지난 6~8월 한림도서관에 휴게시설을 설치했고, 34개소는 마감재 보수ㆍ휴게시설 표지판 부착 등 개선 공사를 했다.

     

    시 관계자는 “휴게시설을 주기적으로 정비하고 개선해 현장 노동자들이 편하게 쉬며 피로를 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며 “노동자들의 휴게권 보장, 노동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