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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LINC+사업단, 단계별 창업지원 실적 돋보여

입력 2020.12.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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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푸드’ 창업,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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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대학교 사진제공 - 홍진용 대표

     

    [전주=한국복지신문] 이춘희 기자= 전주대는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의 체계적인 단계별 지원을 통해 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수의 창업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전주대 한식조리학과 졸업예정인 홍진용 대표는 지난 10월에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리푸드’ 를 창업하고 12월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에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홍진용 대표는 전주대 교과 과정 중 하나인 식품상품개발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아이디어 도출, 콘셉트 개발, 시제품 제작을 진행했으며, 시제품 개발 이후 단계를 지원하는 창업교육 센터의 창업 사업화 지원사업과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의 브랜딩과 홍보, 마케팅 전략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또한, 수업 이후에도 캡스톤디자인 및 산학 연계 창업 과정의 참여 기업 과의 협업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꾸준한 연구ㆍ개발을 진행해 사업화에 성공했으며, '진리푸드' 가 개발한 제품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 과는 차별되는 구움만두로 기존 냉동만두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식 형태의 단조로운 만두에서 탈피해 소비자의 취향과 취식 방법을 반영했다.

     

    홍진용 대표는 “캡스톤디자인과 산학 연계 창업 과정을 진행하며, 창업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 며 "사업을 준비한 1년 간의 경험은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