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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및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식 개최

입력 2020.12.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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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ㆍ포장 등 16점에 대해 시상ㆍ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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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CI

     

    [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고용노동부는 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및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식’ 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 은 기업에서 좋은 일자리 창출에 나서는 분위기를 만들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한 개인 (사업주, 취업지원기관종사자, 교수ㆍ연구자 등)과 단체 (민간기업, 취업지원기관, 공공기관 등)에게 2009년부터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참석 인원을 줄여, 훈ㆍ포장 등 16점에 대해서만 시상ㆍ수여하고, 수상자 1인 참석 원칙으로 행사 전 문진표 제출, 명부작성, 발열검사, 손소독제 비치 및 마스크 착용 등 사전안내 및 방역을 철저히 한 가운데 진행됐다.

     

    류권주 SK매직(주) 대표이사 등 일자리 창출지원, 장년 고용촉진, 청년 해외진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 (총171점)하고, 청년친화강소기업 1,222개소 중 콜마파마(주) 등 4개 기업에 대해 선정패를 수여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일자리는 개인은 물론 기업과 국가를 지탱해 주는 토대이자 성장의 원동력” 이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일자리를 지켜내고 만들어 가면서 지금의 위기 상황을 버텨 내야 하며, 그러한 인고(忍苦)의 시간이 머지 않아 우리 모두를 더 크게 성장ㆍ발전시킬 것” 이고 “정부도 일자리 예산 대폭 증액 및 조기 집행, 고용안전망 확대ㆍ강화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내년에도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