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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의원, ‘호남동행 작은 현판식’ 개최

입력 2020.12.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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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역 의원과 지자체간 소통 창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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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사진제공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정운천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은 지난 1개월간 50명의 호남동행 국회의원실 (광주 9명, 전남 24명, 전북 17명)을 직접 방문해 동행 국회의원과 담당 보좌 직원을 만나 호남 동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직접 제작한 ‘호남동행’ 현판을 의원실에 붙이는 ‘작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정운천 위원장은 ‘국민통합’ 이라는 시대 정신에 맞춰 ‘친(親)호남정당’ 으로 거듭 나기 위해 50명의 호남동행 국회의원을 위촉, 동행지역 현수막 게시, 지속적인 전북 방문에 이어, 이번에 진정한 각오를 다지기 위한 ‘호남동행 작은 현판식’ 을 개최하는 등 호남지역과 국민의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쏟으며 국민통합에 앞장 서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정운천 위원장은 “이번 작은 현판식의 목적은 현역 의원과 지자체간 소통 창구를 강화해 지역민들이 편안하게 의원실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며 “현판식을 계기로 더욱 견고한 호남과의 동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정운천 위원장을 중심으로 50명의 호남동행 국회의원들은 광주ㆍ전남ㆍ전북도의 내년도 예산을 챙기기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특히, 감액 의견이 있거나, 예산 반영이 힘들었던 일부 사업들의 예산을 반영시키는 등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645억원, ▲경전선 (광주송정~순천) 전철화 사업 297억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운영 310억원 등 광주ㆍ전남ㆍ전북도의 현안사업 예산을 확보하는 등 약 18조 8천억 원에 달하는 호남 예산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