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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0년 공공일자리 사업' 성황리에 마무리

입력 2020.12.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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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9억 원 투입, 7천133명 참여
    민간생활방역단, 공공기관 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 ·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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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청 전경

     

    [안산=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안산시는 올해 18개 분야로 추진한 공공일자리 사업에 모두 7천 133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는 올해 저소득층, 중ㆍ장년층, 청년층을 대상으로 모두 18개 분야의 공공일자리 사업에 319억 원을 투입했다.

     

    공공일자리 대상별 주요 사업은 ▲뉴딜일자리 사업, ▲희망일자리 사업, ▲지역일자리 사업, ▲디딤돌일자리 사업,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 ▲청년인턴 사업,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 등으로 모두 7천 133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사업의 구체적인 참여 인원은 ▲희망일자리 사업 및 지역공동체 사업 등 저소득층 사업 5천 351명, ▲디딤돌사업 등 중ㆍ장년 사업 313명, ▲청년인턴 및 지역산업 맞춤형 사업 등 청년 사업에 1천 469명 등이다.

     

    특히, 올해는 3천여 명의 뉴딜일자리 사업을 대규모로 추진하면서, ▲민간생활방역단, ▲음식점 지도방역단, ▲긴급생계지원 행정업무 지원사업 등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는 한편, 실직자 및 저소득 층의 생계 지원을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내년에도 생계가 어려운 시민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은 계속될 것이며, 내년 1월 4일부터 희망일자리 사업을 즉시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