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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입력 2021.10.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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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청년 창업가 대상, 기업가 정신ㆍ시장 분석ㆍ창업 마케팅 등 진행
    신우철 군수는 청년 창업 역량 강화 교육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2).jpg
    완도군 사진제공 - 청년 창업 역량 강화 교육

     

    [완도=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완도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완도군청 전산실에서 13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창업 환경 조성을 위한 '완도군 청년 창업 역량 강화 교육' 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완도군 청년 창업 역량 강화 교육' 은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청년 창업자들의 역량 강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 정착 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번 교육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강사 인력 풀 지원으로 기업가 정신, 창업 실무, 시장 분석, 창업 마케팅, 지적 재산권, SNS 마케팅 등 창업 기본ㆍ실무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신우철 군수는 인사말에서 “창업자에게 있어 필요한 군의 역할은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서 든든한 뒷받침 역할을 하는 것이다” 며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 완도~고흥 해안 관광도로 국도 승격을 통한 접근성 개선 및 해양치유 산업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 구축 등으로 창업 환경이 나아지고 있다” 며 창업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서울에서 살다가 완도로 온 지 3개월 됐다는 한 교육생은 “완도 관광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완도만의 자원을 이용한 관광 분야 창업을 계획하던 중 교육을 듣게 돼 의미 있는 시간였다” 며 “교육에 이어 청년 창업 자금 지원 사업과 컨설팅 등 든든한 창업 생태계를 만들 수 있는 군의 지원을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