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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일자리위원회, 일자리정책에 관한 집중 토론

입력 2020.12.2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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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ㆍ경제 현안에 대한 정책공유 및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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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청 전경

     

    [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일자리위원회가 제5차 정기회의를 지난 10일부터 9일간 서면 회의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면회의는 각 일자리분과위원회에서 상정한 5건의 안건과 인천시에서 상정한 1건,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일자리ㆍ경제 현안에 대한 정책공유 및 의견 수렴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자리ㆍ경제현안은 ‘인천형 뉴딜 종합계획’, 시민생활과 밀접한 인천시 일자리ㆍ경제 정책을, 민ㆍ관 협치를 통해 결정하고자 하는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 비전, 목표 및 전략’ 에 대해 전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인천시 일자리ㆍ경제분야를 총괄하는 일자리경제본부의 비전은, 새롭게 개편되는 산업구조 속에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의미에서 ‘고부가가치 산업 대전환으로 행복한 일자리 생태계 초연결 모델 도시 구현, 2025’ 로 제시됐으며, 일자리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 논의해 확정키로 했다.


    아울러, 일자리분과위원회별로 제안한 ▲민ㆍ관 협력을 통한 벤처기업 투자 활성화, ▲바이오산업 인재양성 지원 프로그램 운영, ▲창업지원 컨트롤타워 및 소통 플랫폼 구축, ▲베이비부머를 위한 종합 지원 방안 마련, ▲사회적 경제와 함께하는 아동돌봄 모델 구축의 일자리 연계 정책 안건, ▲인천형 뉴딜 특별위원회 구성ㆍ운영 계획을 안건 별로 심도 있게 심의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일자리위원회의 협치 기능이 잘 작동하고 있다" 며 "지난 10월에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유치도 일자리위위원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 고 말했고, “이번에 인천형 뉴딜 특별위원회 구성 안건이 통과돼, 특별위원회가 싱크 탱크 역할을 하며 인천형 뉴딜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