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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한국조폐공사, 지류형 지역화폐 '여주사랑상품권' 추진 협약[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어제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한국조폐공사와 지류형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상품권’ 업무 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여주시는 관광도시 발전의 초석으로 관광의 목적을 가진 소비 시에만 페이백을 통해 지급ㆍ유통되는 차별화된 방식을 고안해 운영할 계획을 하고 있다. 특히, 이렇게 운영된다면 사용자의 편리함뿐만 아니라 지역화폐의 유통과정에 발생하는 각종 수수료가 없어 발행된 지역화폐 전액이 지역 내 상권으로 흘러가기에 지역관광 누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해 전국 81개 지자체에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조폐공사와 협약을 맺고,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에 도입되는 새로운 운영 모델인 '여주사랑상품권' 의 성공적인 도입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초기 사업 대상은 뛰어난 자연 경치와 쾌적한 넓은 부지로 여주시 관광객 증가에 큰 역할을 해 온 여주 남한강 둔치에 조성된 공공 캠핑장으로 이용객에게 직접 페이백을 통해 지급되고 소비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후 지역축제를 포함해 다양한 방식으로 관광 프로그램과 접목한 지역화폐 페이백 사업이 확대된다면 여주시민은 관광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은 여주가 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으로, 여주사랑상품권이라는 경제기반 사업을 관광과 접목함으로 여주시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적 전환점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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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제23차 찾아가는 시장실 개최[의왕=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어제 (22일), 의왕청년발전소 포일센터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23차 찾아가는 시장실’ 을 개최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역발전을 이끄는 주요 세대인 청년들의 다양한 시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청년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질의ㆍ응답 시간을 포함,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감을 나누며 참여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아울러,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 및 각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상황과 2024년 주요사업 등 시정 현안을 안내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 시정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시장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의왕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찾아가는 시장실은 6개 동 주민센터는 물론 학부모, 소상공인, 영ㆍ유아ㆍ아동단체 등 각종 계층을 대표하는 연합회 및 단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건의된 내용은 주기적인 보고회를 거쳐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결과는 민원인 개별 통지 및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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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이달말까지 전통ㆍ재래시장 대상 원산지 표시 집중 점검[가평=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부정 농ㆍ수산물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오는 31일까지 원산지 표시 점검을 집중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전통ㆍ재래시장에서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올바른 원산지표시 계도 및 이행을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또한, 점검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허위 표시 및 표시된 원산지 확인, ▲영수증ㆍ거래명세서 비치ㆍ보관 여부, ▲원산지 허위표시 혼동 우려가 있는 표시 여부, ▲배달 음식의 원산지 표시 이행사항 등이다. 아울러, 원산지표시 대상품목은 국산 농산물 222품목, 수입 농산물과 그 가공품 또는 반입 농산물과 그 가공품 161품목, 농산물 가공품 280품목이다. 이 밖에, 군은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에 대해서는 ‘농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ㆍ축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점검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 며 “전통시장과 재래시장 등에서 원산지 표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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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민ㆍ관 협력체계 구축해 고독사 막는다[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어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민ㆍ관 협력체계인 ‘광명시 고독사 예방 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광명시 고독사 예방 대책본부는 시 관련 부서와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 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주민자치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시지회, 대한숙박업중앙회 광명시지회, 임대아파트 관리소장 등 민ㆍ관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광명시 고독사예방대책 보고대회에서 나온 정책 제안 결과를 공유하고 한국사회보건사회연구원 어유경 박사의 광명시 정책 방향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정책 건의와 자유로운 토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민ㆍ관 협력을 통해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에 좋은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고독사 예방 대책본부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7월부터 ▲고독사 위험군 발굴관리, ▲생활환경과 생활행태 개선 지원, ▲공동체 공간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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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직장맘 워라밸 휴가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여성일ㆍ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오는 6월 1일부터 16일까지 ‘직장맘 워라밸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맞벌이 직장맘 및 일하는 한부모 가정 100가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직장맘 워라밸 휴가지원’ 사업은 우리 시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휴가 지원사업으로 신청자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양주시 관내 문화관광시설 6개소의 입장료와 체험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또한, 직장맘의 휴식과 자기돌봄 보장을 통한 일ㆍ생활균형 문화 확산과, 워라밸 (Work and Life Balance) 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직장맘 (일하는 한부모 포함) 의 경력단절 예방 및 저출산 문제 개선을 위해, 다자녀 미취학 아동 양육 가정 및 경제적인 이유로 휴식권을 보장받기 어려운 저소득층에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휴가 지원사업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과 상호작용이 강화돼 일ㆍ가정 양립이 실천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육아부담 및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일ㆍ생활 균형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맘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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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26회 파주예술제’ 개막[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파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파주지회 (이하 파주예총) 가 주관하는 2024년 제26회 파주예술제가 이번 달 31일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운정호수공원 아쿠아프라자를 주 무대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제26회 파주예술제는 ‘상상과 열정’ 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예술을 통해 즐거움과 행복을 전하고자 파주예총 9개 예술협회 (문인ㆍ미술ㆍ음악ㆍ연예예술인ㆍ무용ㆍ연극ㆍ사진작가ㆍ국악ㆍ영화인협회) 600여 예술인들과 파주 관내 예술인들이 함께 준비했으며, 공연, 전시, 어린이ㆍ청소년 미술대회 등 다양한 분야의 종합예술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예술제 중 공연 분야 행사는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운정호수공원 아쿠아프라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아울러, 개막일인 오는 31일에는 파주우리소리예술단 식전공연과 무용협회 개막공연 ‘예향 속으로’ 가 개최될 예정이고, 6월 1일에는 국악협회 연희한마당 ‘통쾌’ 술이홀색소폰 윈드앙상블 공연 음악협회 ‘사랑 나눔’ 음악회가, 6월 2일엔 연예예술인 총연합회 ‘아트 뮤직박스’ 트로트 & 포크콘서트가 개최된다. 더불어, 전시 분야 행사로는 ▲파주사진작가협회 회원전 (5월 31일~6월 8일), ▲문인협회 ‘파주, 詩에 물들다’ (6월 1일~2일), ▲파주미술협회 회원전 (6월 11일~6월 17일) 이 예정돼 있다. 이 밖에, 6월 1일에는 ▲어린이ㆍ청소년 사생 미술대회가 운정 신도시와 임진각 평화의 종 등 파주시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분야를 선보이는 ‘제26회 파주예술제’ 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이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 또는 파주예총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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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 경영 및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생 모집[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군포산업진흥원 지난 20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관내 소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소공인 경영 및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교육내용은 사업운영에 필요한 세무 및 노무, 스마트 스토어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군포소공인특화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무료다. 또한, 교육신청은 군포산업진흥원 및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 (gpmsc@naver.com) 로 제출하면 된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소공인 경영 및 마케팅 교육은 기업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며 “관내 소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의 많이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힌편, 교육 관련 자세한 문의는 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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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 시행…설치비 80% 지원[안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24년 안산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 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미니태양광’ 은 단독ㆍ공동주택의 베란다 난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다. 또한, 시는 2013년부터 1,533세대에 491kW를 보급, 세대별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온실가스 30만 7,387㎏ CO2eq를 감축해 30년생 소나무 3만 8천 그루의 식재 효과를 거뒀다. 아울러, 올해에는 7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단독ㆍ공동주택 약 70세대를 대상으로 세대 당 1kW 이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의 80% 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더불어, 아파트 베란다, 옥상 등 작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는 태양광 모듈은 설치일로부터 5년 간 무상 수리가 가능하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 (홈페이지) 를 참고하고, 상담 및 신청은 참여업체 솔라테라스, 두리에너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최승희 시 에너지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 등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 에너지 복지 증진에 더욱 기여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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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청소년의 날’ 맞아 청소년 진로ㆍ문화축제 개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오는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일대에서 ‘경기도 청소년 진로ㆍ문화축제’ 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는 2020년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5월 24일을 ‘경기청소년의 날’ 로 제정하고, 매년 이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나는 경기도 청소년이다’ 라는 슬로건 하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간소화했던 재작년과 실내에서 진행됐던 작년과 달리 넓은 야외에서 대규모로 열릴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 누구나 수원청소년문화센터로 찾아오면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경기청소년의 날을 홍보하는 숏폼공모전을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며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콘텐츠와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또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기청소년의 날 기념식, ▲진로ㆍ문화 체험부스,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 ▲3on3 청소년농구대회, ▲청소년종합예술제 공연 등의 프로그램 등이 준비됐다. 아울러, ‘경기청소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노동, 효행, 봉사 등 8개 분야에서 모범을 보인 청소년들이 ‘경기도 청소년상’ 을 수상하며 특별히 박근균 평생교육국장이 올해 청소년이 된 9세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증을 드론으로 전달받아 수여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진로ㆍ문화 체험부스는 문화존, 진로존, 행복존, 도전존 등 4개 구역 100여 개 부스로 꾸며지며, 특히 ‘진로존’ 에서는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및 대학교 등과 협업해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 (VR) 등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유망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덧붙여, 청소년 심리상담, 환경교육 및 체험, 각종 공예체험, 전통활쏘기 체험, 레이저 서바이벌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부스로 행사장이 구성됐으며,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에서는 춤, 노래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소년 23개 팀이 참가해 풍성한 축제의 장을 펼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이동형 청소년성문화센터 버스 안에서는 소중하고 행복한 청소년의 성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체험식 성교육이 진행된다. 이 밖에, 경기도 대표 캐릭터인 ‘봉공이’ 포토존에서는 약 2m의 봉공이 조형물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4컷 즉석사진 부스가 설치돼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근균 도 평생교육국장은 “올해 4회를 맞는 ‘경기청소년의 날’ 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지길 기대한다” 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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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8회 '자연재해 안전 위한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참신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4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주제는 ‘자연재해 안전을 위한 공공디자인’ 이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발생 증가에 따라 자연재해 (지진, 풍수해, 폭염, 폭설, 산사태 등) 를 줄이고 생활환경 안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며, 공모 작품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다. 또한, 공모 분야는 공공시설물, 공공시각매체 및 용품, 공공공간 등 공공디자인 전 분야며,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출품은 1인 당 2점 작품으로 제한하며, 공동 출품은 최대 3인까지 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더불어, 대상 1점 (상금 500만 원), 금상 2점 (각 300만 원), 은상 3점 (각 200만 원), 동상 4점 (각 100만 원), 입선 10점 (상장) 등 20점 우수작품 선정에 총 2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덧붙여, 공모 요강을 참고해 디자인경기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제안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심사 후 상위 입상작품 10점은 외부디자인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본선 심사에 진출하게 되며, 오는 8월 중 심사위원과 국민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되고, 최종 공모전 수상작 10점은 10월 중 시상한 후 31개 시ㆍ군, 경기도건축문화제 등에 순회 전시된다.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및 디자인경기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도청 건축디자인과 공공디자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선 도 건축디자인과장은 “공공디자인을 통해 생활환경 속 안전과 편의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