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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지평선 산단 폐기물처리시설 ‘검은 케넥션’ 의혹 조사[김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김제시의회는 지난 9일 제4차 지평선산단 폐기물처리시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김제 지평선 산단 폐기물 처리시설 계약 당사자인 지앤아이 (주) 와 삼정이알케이 (주) 사이의 ‘검은 케넥션’ 밀약 (密約) 의혹에 관해 철저히 조사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조사특위는 ▲삼정이알케이 (주) 업체의 중도금 납부 기간이 4개월 연체됐는데도 계약 해지 절차 미이행과 연체된 공문을 발송하지 않은 특혜 의혹, ▲폐기물처리업 면허와 실적도 없는 자본금 3천만 원의 영세한 신생 업체인 삼정이알케이 (주) 에 계약 특수조건까지 기재해 수의계약 한 의혹, ▲수의 계약과정 중 타 폐기물업체는 배제해 공문을 발송하지 않은 의혹, ▲분양공고 및 수의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김제시의 허락을 받은 후 전북도에 신고하는 절차를 위반한 의혹, ▲삼정이알케이 (주) 와 계약체결 후 3개월 만에 매립장 높이가 10m에서 50m로 승인된 의혹, ▲용지매매계약서의 특수계약조건의 내용이 다른 계약서 2부가 존재하는 사유에 대한 의혹, ▲삼정이알케이는 용지매매계약서에 대해 인증서를 발급받는데 지앤아이가 도장을 찍어 준 사유에 대한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삼정이알케이 (주) 업체의 중도금 연체가 3개월이 지났는데도 연체독촉 공문을 발송하지 않고 4개월이 지난 2015년 1월 29일에 중도금을 낼 수 있도록 특혜를 준 지앤아이 (주) 의 행위는 정상적인 업무처리가 아니라고 지적하며 용지매매계약서 규정에 따라 3개월이 지났으면 계약을 해지했어야 하지만, 4개월간 연체돼도 해지 못 한 사실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김제시 직원을 참고인으로 채택해 질의하며 수의계약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수의계약 내용 및 용지매매계약서 내용을 사전에 김제시와 협의해 승인받은 후 이사회 의결을 거쳐서 전북도에도 신고해야 하지만, 허가 없이 수의계약을 체결한 부분은 산업입지법 위반이라고 지적하고 타 폐기물업체에는 수의계약 관련 공문을 발송하지 않고 배제한 채 삼정이알케이 (주) 와 단독 계약한 이유에 대해 폐기물처리업 면허도 없고, 실적도 없는 자본금 3천만 원의 영세한 신생 업체와 수의계약 체결한 것이 정상적인 계약인지 의구심이 든다며, 지난 2014년 5월 29일 용지매매계약서 작성 당시 지앤아이 (주) 와 삼정이알케이 (주) 가 밀약 (密約) 해 매매계약서 내용에 특수계약조건을 삽입 작성한 것으로 추정하는데 담당 직원은 계약서 내용을 언제 알게 됐는지 질의했다. 이어, 용지매매계약서 중 특수계약조건이 4항까지 기재된 계약서 1부와 5항까지 기재된 매매계약서 1부, 총 2부가 존재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지도 물었고, 아울러 지앤아이 (주) 와 삼정이알케이 (주) 는 수의계약 체결 후 3개월 (2015년 8월) 만에 특수계약조건대로 지평선 산단 폐기물 매립장 높이 10m가 50m로 승인됐는데 승인과정에 대해 알고 있었는지를 질문했다. 한편, 지앤아이 (주) 의 계약 담당 불출석했지만 조사특위는 삼정이알케이 (주) 법인이 지난 2015년 7월경 특수계약조건이 기재된 용지매매계약서 관련 인증서를 작성하는 데 지앤아이 (주) 도장을 찍어 준 사실과 2015년도에 83억 원의 외부자금을 조달하게 된 부분, 인증서에 첨부된 계약서는 소송 중 법원에 제출된 계약서인 것을 확인했고, 또한 용지매매계약서엔 소유권 이전 때 잔금을 지급한다고 돼 있는데 계약체결일로부터 이전 시까지 잔금을 지급하는데 5년 6개월이 소요됐다며 이게 정상적인 계약인지 의구심을 품었다. 끝으로 박두기 위원장은 “특위를 구성하고 지평선 산단 폐기물 처리시설의 수의계약 과정과 용지매매계약서 작성 과정 등을 조사하면서 편법과 불법 등 이해하지 못할 부분이 너무 많다” 고 지적하면서 “조사특위 위원들은 관계기관과 협조해 성역 없이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겠으며 김제시는 한 점 의혹 없는 감사를 하루 빨리 실시할 것을 촉구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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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공모사업 선정[김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김제시는 장애인에게 차별과 편견 없는 교육 지원을 위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김제시장, 김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평생학습도시' 현판제막식을 거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장애인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권리를 보장하고, 장애인의 자립생활 및 사회참여를 촉진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김제시는 장애인평생교육운영을 위해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교육기관으로 지정하고 돌아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26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평생교육센터 프로그램은 발달ㆍ청각ㆍ정신장애인을 위한 ‘장애유형별 강좌’ 와 지체ㆍ청각ㆍ발달장애인이 ‘상생으로 함께하는 프로그램’ 을 포함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비대면 교육 진행 및 대비를 위한 필수 교육과정 (의무교육 정보화) 1과정을 포함해 최대 4강좌까지 가능하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장애인 보조활동가를 양성해 각 프로그램에 파견하는 등 중증장애인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소득 창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며 "이를 위해서는 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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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장,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현장 점검'[김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김제시의회는 김영자 의장이 실내체육관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제시 실내체육관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는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가 만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김영자 의장은 하루 평균 600여명의 시민들이 접종을 위해 접종센터를 방문하는 만큼 안전한 접종이 이뤄지도록 시설 이곳 저곳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코로나19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보건소 관계자 및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자 의장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중요한 희망의 첫걸음인 백신 접종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애써 주는 의료진과 관계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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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김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김제시의회는 제248회 임시회에서 선임한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총 3명으로 김제시의원인 오상민 대표위원과 행ㆍ재정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직 공무원 출신 유효종, 김황중 씨를 위촉했다. 특히,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늘 (8일) 부터 이달 27일까지 20일간 활동하며, 주요 내용은 지난해 김제시에서 집행한 예산이 의회에서 승인한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위법ㆍ부당한 집행은 없었는지, 효율적으로 운영했는지, 낭비된 사례가 없는지 등으로 종합적인 검사를 거쳐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또한, 검사가 끝나면 김제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제출된 검사의견서를 결산서에 첨부해 시의회에 제출하고, 오는 6월 김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안 최종 승인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오상민 대표위원은 “예산이 목적과 취지에 맞게 집행됐는지 철저하게 검증해 다음 연도 재정운영과 예산편성에 도움이 되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이어, 김영자 의장은 “결산검사는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올바르게 쓰였는지 확인하는 매우 중요한 절차” 임을 강조하며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낭비 요인 등을 면밀히 점검해 재정운영이 건전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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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원 보궐선거, 김제시 나선거구 '김승일 후보 당선'[김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4월 7일 김제시의회 의원보궐선거 김제시 나선거구 (검산ㆍ금구ㆍ백구ㆍ용지) 의 최종 유권자의 선택은 기호1번 더불어 민주당 김승일 후보를 선택했다. 김제시 나선거구 총 선거인수는 총 20,825명이며 최종 투표율은 32.1%인 6,684명이 투표했고, 1번 김승일 후보가 3,103득표, 6번 김성배 후보가 1,629득표, 7번 문병선 후보가 938득표, 8번 최 훈 후보가 485득표를 득표했다. 이날 김제시 선관위는 김승일 후보자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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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나선거구, 김제국민체육센터에서 개표중[김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4월 7일 김제시의회 의원보궐선거가 오후8시 종료된 이후 김제국민체육센터 2층에 개표소에서 순조로운 개표가 진행중이다. 김제시 나선거구 (검산ㆍ금구ㆍ백구ㆍ용지) 유권자에 한해 실시되는 선거로 선거인수는 총 20,825명이며 최종 투표율은 32.1%인 6,684명이 투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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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김제시의회 의원보궐선거 실시! 꼭! 투표해 주세요.[전북=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오는 4월 7일은 김제시의회 의원보궐 선거가 실시되는 날이며 김제의 힘찬 도약을 위해 투표를 해 줄것을 당부한다고 6일 밝혔다. 전북도당은 선거당일,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선거는 김제시 나 선거구 (검산ㆍ금구ㆍ백구ㆍ용지) 유권자에 한해 실시되는 선거로, 선거인 수는 총 20,825명이다. 특히, 지난 4월 2일과 3일 사전투표율 11.84%를 기록한 이번 보궐선거엔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호1번 김승일 후보가 출마,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김승일 후보는 김제시의회 의원보궐 선거에 나서며 인구감소 지방소멸 위기대응 조례 제정과 사회적약자 친화도시 조례 제정 및 김제시민과 소상공인, 그리고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공약 들을 제시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관계자는 “김제의 힘찬 재도약을 위해 이번 선거에 꼭 투표해 줄 것을 당부 드리며 아울러, 서울과 부산에서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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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쓰레기 대란 김제시 행정 질타'[김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김제시의회는 지난 5일 의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18건의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저해하는 ‘생활폐기물 수거 추진상황’ 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쓰레기 대란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노력을 요구했다. 김제시는 현재 환경미화원들의 종량제 미사용 폐기물 미수거로 인해 김제시 전역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고 쓰레기 대란은 김제시가 환경미화원들이 청소차 운행을 2인 1인조로 한명은 운전을 한명은 쓰레기 수거를 했던 관행을, 안전상 이유로 미화원들이 운전했던 자리에 신규 운전직 공무원을 15명을 채용해 3인 1조 (운전직1, 미화원2) 로 운영함에 따라 일부 환경미화원의 사기 저하로 인해 선별적인 쓰레기 수거가 이뤄지면서 일어났다. 김복남 의원은 “쓰레기 대란의 원인이 된 청소차 운행 규정을 조례나 규칙으로 명시해 원칙을 세워 진행해 주시길 바라며, 시민들에게도 충분히 기간을 줘 종량제 봉투 미사용 쓰레기에 대해 계도해 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어, 김영자 의장은 쓰레기가 불법 투기된 현장 방문 후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한 결과를 관계부서에 전달하며 “현재 쓰레기 대란 대책으로 공무원이 동원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동원 공무원의 업무 공백도 문제가 있으니 다른 방법도 강구해 주시길 바라며, 기존에 마을환경 지킴이 사업으로 마을당 1명씩 총 750명에 대한 인건비 23억 6200만 원이 세워졌으나 현재 상황에 대응하지 못한 것은 집행부에서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 이며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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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선관위, 4ㆍ7 김제시의회 의원보궐선거 오전6시~오후8시 투표[전북=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4ㆍ7 김제시의회 의원보궐선거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김제시나선거구 (용지면, 백구면, 금구면, 검산동) 지역 9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6일 밝혔다. 선거인은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본인의 주민등록증ㆍ여권ㆍ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특히,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내 투표소’ 서비스로 확인할 수 있고, 방역당국으로부터 일시적 외출이 허용된 코로나19 자가격리자는 전담 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자신의 자동차나 도보로 오후 8시전까지 투표소에 도착해야 하고, 다른 선거인이 투표를 모두 마친 8시 이후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게 된다. 선거일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 ▲투표소 100m 안에서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 등은 금지되고 다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인터넷ㆍ전자우편 (SNS 포함)ㆍ문자메시지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하거나,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을 게시ㆍ전송하는 것은 가능하다. 전북선관위는 “유권자가 안심하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방역에 최선을 다했다” 며 “모든 선거인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화 자제, 손 소독과 비닐장갑 착용, 거리두기 등 ‘투표참여 대국민 행동수칙’ 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부탁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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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선관위, 김제시의원 보궐선거 투ㆍ개표 준비에 만전[전북=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7일 실시하는 김제시의회 의원보궐선거 투ㆍ개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선거일 전일까지 보궐선거 지역 9개 투표소와 1개 개표소의 설비와 방역을 모두 마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투표소는 선거일 전일까지 방역을 완료하고 투표개시 전까지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하는 한편, 선거 당일 소독과 환기를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며, 선거인은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마치고 손 소독과 비닐장갑 착용 후 투표소에 들어갈 수 있고,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선거인은 별도 설치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게 된다. 특히, 투표소 내ㆍ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 대화 자제 등 '투표참여 대국민 행동수칙' 을 준수해야한다.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9곳 모두 1층 또는 승강기 등이 있는 장소에 마련했다. 또한, 모든 투표소에 휠체어 출입이 가능한 대형 기표대, 특수형 (마우스피스형ㆍ밴드형) 기표용구와 확대경, 시각장애선거인을 위한 점자형 투표보조용구가 비치된다. 투표관리에는 투표관리관과 투표사무원 등 총 1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되고, 정당이나 후보자가 추천한 투표참관인도 참여한다. 선거일 전일에는 각 정당과 후보자가 선정한 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표지 분류기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한다. 선거일 투표마감시각 후 투표소의 투표함은 투입구를 봉쇄하고 특수봉인지로 봉인해 투표관리관과 투표참관인이 경찰공무원의 호송 하에 개표소로 이송한다. 김제시선관위에서 보관하고 있는 관내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은 오후 8시 이후에 정당추천 선관위원과 개표참관인, 경찰공무원이 함께 개표소로 이송하며, 개표관리에는 총 9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되고, 정당이나 후보자가 추천한 참관인이 참관하도록 해 개표과정의 투명성을 보장한다. 개표소는 전일까지 방역을 완료하고 소독과 환기를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개표소안에 많은 인원이 장시간 함께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개표참관인은 충분한 거리를 두고 참관해야 하며, 언론사는 지정된 장소에서 취재할 수 있다. 전북선관위는 투ㆍ개표소에서 유권자와 투ㆍ개표사무관계자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질서 유지를 부탁하는 한편, 정확하고 공정한 투ㆍ개표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