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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수산업 취업ㆍ창업 준비생에게 첫 장학금 지급[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어제 (2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선발된 청년 취업ㆍ창업어업인 장학생 10명에게 2024년 1학기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지원되는 장학금은 고교생 대상 학업 지원 위주에서 취업ㆍ창업 중심으로 지원 방식을 전환한 것으로, 수산계 대학생들이 졸업 후 수산업 및 어촌에서 청년 인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또한, 장학생들은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의 4월 공모를 통한 101명 신청자 중, 어업 분야에 실제로 창업ㆍ취업할 가능성이 높으면서 참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수산업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대학생들을 위주로 선발됐다. 이 밖에, 해양수산부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함께 장학생들에게 재학기간 중 어업현장 실습, 창업계획 상담, 정책자금 활용방법 교육 등을 제공해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청년 창업어업장학금을 통해 수산업에 뜻을 둔 인재들이 우리 어촌을 이끌 청년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기존 수산 분야 지원사업들과 연계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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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오늘 (28일) 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 에 참가해 임실 관광 홍보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200여 개의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다. 또한, 임실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ㆍ남원ㆍ완주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해 임실치즈테마파크, 옥정호, 사선대, 성수산 등 임실의 대표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홍보관에서는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임실N치즈 룰렛 이벤트 등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임실 관광 책자 및 지도, 홍보 기념품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임실을 알릴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ㆍ외 관광객들에게 임실의 매력을 알려 많은 사람들이 임실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 며 “트렌드에 맞는 홍보 및 마케팅 전략을 통해 천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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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은 오는 31일까지 4일 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 에 참가해 관광 홍보전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매년 인기리에 개최되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 중앙회가 주관하고 있다. 또한, 올해 박람회 주제는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 슬로건 아래 ‘함께하는 여행, 교감하는 여행’ 등의 주제관과 야간관광, 워케이션 등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특별관 등이 선보인다. 아울러, 완주군을 비롯해 전국 200여 개 지자체 등 여행 관련기관이 참가한다. 더불어, 군은 공감여행 추천 상품으로 ‘K-POP 성지 완주’, ‘문화지식 재생 공간투어 완주’ 등을 소개한다. 덧붙여, 최근 MZ세대 방문이 급증하고 있는 대둔산 삼선계단, 오성한옥마을 등에서 즐기는 등산, 요가 트립 등 액티비티 체험상품 등을 내세워 관광객 유치 활동에 돌입한다. 이 밖에, 오는 4월 13일에서 14일까지 양일 간 개최하는 모악산웰니스축제를 소개해 치유ㆍ힐링여행지로 완주가 가진 자원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완주관광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팔로워와 셔플보드 컬링보드 게임 등 이벤트도 열어 방문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는 자연, 문화, 음식 감성여행지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파악하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로컬체험상품을 발굴해 관광 서비스에 더욱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4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 5월 서울 국제관광전, 7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등에 참여해 광역도시권을 중심으로 관광 홍보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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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2024년 기능성원료 인정심사 실무교육 (1차) 성료[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은 어제 (20일), 서울 aT센터에서 건강기능식품 등 제조ㆍ개발업체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기능성원료 인정심사 실무교육’ 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스마트 제품화 지원 연구 사업’ 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기능성원료등록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주제를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계 종사자들의 사전 수요조사 결과가 반영된 기업 맞춤형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실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뒀다. 또한, 식품진흥원은 2022년부터 6회에 걸쳐 총 340개 사, 57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왔다. 아울러, 추가로 온라인 교육 플랫폼도 구축 중에 있어, 해당 플랫폼을 이용하는 누구나 손쉽게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식품진흥원 송재원 본부장은 “식품진흥원의 기능성원료 인정심사 실무교육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산업에서 활약할 전문인력들이 양성되길 기대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식품산업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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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서울시 예비 농촌유학생 유치 ‘총력’[순창=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순창군이 지난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4 전북 농촌유학 설명회에서 농촌유학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과 전북도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 농촌유학생ㆍ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2024년 농촌유학 사업에 대한 설명과 모집 일정 안내, 전북 농촌유학 사업에 대한 소개, 질의ㆍ응답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 순창군과 순창교육지원청은 2024 농촌유학생 모집을 위해 자체 제작한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준비해 서울 학부모들 대상으로 순창군 농촌유학 사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군은 2024년 농촌유학생 모집을 위해 농촌유학 운영학교를 5개 교에서 9개 교로 확대하고 학교 주변에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34세대를 발굴했다. 아울러, 지난 22일에는 군과 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읍ㆍ면장과 학교장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농촌유학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농촌유학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최영일 군수는 “내년도 농촌유학생 모집을 위해 농촌유학 운영학교 주변에 거주시설을 모두 마련했으며, 인계ㆍ팔덕ㆍ적성면 3개 면에 2025년까지 85억 원을 투자해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27세대를 조성할 계획이다” 며 “작은학교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2024년 1학기 전북 농촌유학 모집일정은 1차 모집은 내달 4일부터 12일까지 2차 모집은 내년 1월 8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며, 농촌유학 신청은 서울지역 유학생은 서울시교육청으로, 서울외 지역은 전북도교육청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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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2023 대한민국식품대전 개막식 참여[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식품대전 (이하 ‘식품대전’) 개막식에 참가해 푸드테크 기술을 적용한 농식품 산업 성장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올해 15회를 맞는 식품대전은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 라는 주제로 어제 (15일) 부터 내일 (17일) 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또한,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 현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관련 국내 기업들과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최첨단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교류의 장이다. 아울러, 식품진흥원은 현장에서 소통하며 식품 산업에 필요한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과 푸드테크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더불어, 식품진흥원은 식품대전을 주관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비롯해 새로운 산ㆍ학ㆍ연ㆍ관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푸드테크 산업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푸드테크는 농식품 산업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 동력” 이며 “식품진흥원은 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최적화된 인프라와 기술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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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참가[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 대전환 'Learning Korea, Innovation Korea’ 를 주제로 진행했다. 또한, 경기도 23개 시ㆍ군이 통합해 경기도 부스를 만들고, 각 시ㆍ군별 특색있는 체험 및 시정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아울러, 군포시는 행사기간 동안 지난 9월에 개관한 ‘그림책꿈마루’ 와 군포시평생학습관인 ‘수리산 상상마을’ 과 ‘평생학습원’ 사업홍보존을 운영했다. 더불어, 2일에는 체험활동으로 평생학습원 4층에 위치한 '한번더 제작소' 를 그대로 옮겨와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활동을 했으며, 이색적인 체험활동으로 방문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밖에, 한번더 제작소는 2022년 10월 군포시평생학습원 4층에 조성돼 플라스틱 병뚜껑 수집과 업사이클링 창작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플라스틱 저감 실천 및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전국단위의 평생학습박람회 행사에 참여해 군포시의 특색있는 사업과 평생학습을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군포시를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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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2023 소스산업 기술교류 세미나 성료[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은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3 소스산업 기술교류 세미나’ 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북도, ▲익산시가 주최하고 식품진흥원 소스산업화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소스산업 성장을 위한 소스와 전통식품 간 발전방안 모색’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세미나는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올해는 전통식품에 초점을 맞춰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전통식품ㆍ소스산업 통계분석을 통한 수출 활성화 전략, ▲전통장류를 이용한 지역형ㆍ도시형 소스산업 육성 사례, ▲장류 간편 블록제품 시장수요 조사 결과 및 시사점을 공유하며 실제 관련 산업 종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국내ㆍ외 다양한 소스ㆍ양념류 등을 전시하는 홍보관을 운영해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소스산업 분야 산ㆍ학ㆍ연ㆍ관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현장 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 며 “소스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소스산업화센터는 식품진흥원 12개 기업지원시설 중 하나로, 2019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 소스 전문 지원기관이며, ▲레시피 개발, ▲시제품 제작, ▲소스ㆍ전통식품 기술지원 등 식품기업의 애로해소와 ▲소스산업 정보제공, ▲소스산업 기술교류 세미나 등 소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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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전복ㆍ조피볼락 (우럭)ㆍ민물장어 등 양식수산물 요리 경연대회 열려[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양식수산물 요리 경연대회’ 예선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양식수산물 요리대회’ 는 수산물 요리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부, 학생부 (중ㆍ고ㆍ대학생), 단체급식부 (영양사 및 조리사) 3개 부문으로 나눠 대회를 진행한다. 특히, 예선전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잘 알려진 전복, 민물장어, 조피볼락 (우럭) 을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요리대회 안내서에 따라 직접 수산물을 요리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찍어 개인 유튜브 채널에 이를 게재하고, 2023 수산양식박람회 누리집에 참가신청 접수를 한 뒤 전자우편 (seafarmshow2023@gmail.com) 으로 해당 영상과 사진 등을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영상의 ‘좋아요’ 수와 전문가 심사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로 4팀의 본선 진출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본선 및 시상식은 ‘2023 수산양식 박람회 (9월 22일~24일ㆍ서울 aT센터)’ 현장에서 9월 23일에 치러질 계획이다. 덧붙여, 부문별 대상 수상팀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2팀에게는 각각 수협중앙회장상과 상금 100만 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상과 상금 100만 원, 우수상 1팀에게는 채널A 사장상과 상금 50만 원이 주어진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특히 올해는 국민들께서 잘 알고 좋아하시는 전복, 조피볼락 (우럭) 등을 주제로 하는 만큼, 양식수산물 요리 경연대회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며 “이번 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우리 수산물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창의적인 요리법들이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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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에서 흥행몰이[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군산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에 참가해 압도적 흥행을 이끌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에서 청년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박람회장에서 홍보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전했다. 특히, 바나나, 구아바 등 아열대 작물을 재배하는 청년 후계농업인, 보리를 재배해 수제 맥주를 가공하는 귀농 청년 농가가 본인들이 생산한 제품을 박람회장에 직접 나와 소개, 수도권에 거주하는 도시민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품목들을 홍보한 것이 주효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그간 추진해 왔던 상담 및 홍보뿐만 아니라 귀농 청년이 직접 박람회에 참여해 본인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들을 홍보하며 수도권 거주 예비 귀농ㆍ귀촌인들에게 군산으로 귀농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시는 박람회 이 외에도 청년인구 유치를 위해 수도권 농업 관련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귀농 체험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 농업 관련 대학 학부생들이 군산 청년 선진농가에서 체험과 실습을 진행하는 과정으로 귀농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정 시 농촌지원과장은 “농촌지역 인구 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귀농인 유치는 최우선적으로 취해야 할 해결책이다” 며 “젊은 청년농 유치와 예비 귀농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 및 각종 지원 시책 사업을 발굴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