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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화물차 밤샘 주차 단속…시민불편 해소 노력[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오는 20일, 관내 사업용 화물자동차와 여객자동차가 차고지 외에 밤샘주차 하면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4차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신도시 개발로 다수의 건설용 차량과 화물차량 등이 아파트 단지 주변이나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주차해 야간통행 불편을 야기하고 교통사고 위험성을 높여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시는 주요 민원발생 지역인 덕계동, 옥정동 아파트 단지 및 주택가 주변도로 등에 단속할 것이며, 단속 대상은 자정부터 4시까지 지정된 차고지 외에 1시간 이상 주차된 사업용 화물자동차와 여객자동차 등으로 적발된 차량은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 등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 시민의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쳐 불법 밤샘 주차를 근절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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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원 담당 공무원 대상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광주=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신속ㆍ정확ㆍ친절한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 을 목표로, 광주시 민원 처리 담당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와 실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밖에, 교육은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실무 위주로 진행됐으며, ▲행정전산망 ‘새올’ 시스템을 통한 민원 접수 요령과 처리 절차, ▲민원 처리 상황 점검 결과 문제점 개선 방안, ▲민원인 구비 서류 제출 최소화를 위한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등으로 구성됐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 역량이 향상돼 보다 신속하고 적법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 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원 처리 역량 강화 교육과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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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이륜자동차 배기소음 규제 실시[의정부=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심야시간 오토바이 소음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이륜차 불법 튜닝 지도ㆍ단속을 지속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단속 중 이륜자동차의 구조와 장치를 확인해 배기소음을 측정하고, 소음ㆍ진동관리법에 따른 운행차 소음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차량을 규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시는 작년 11월 ‘이동소음 규제지역 지정ㆍ고시’ 를 제정했다. 이 외에도,이동소음원 사용제한 대상으로 지정된 이륜자동차를 추가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소음으로부터 시민들의 일상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이륜자동차 합동ㆍ점검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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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시민상담센터' 무료 법률상담 4월부터 야간에도 운영[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가 제공하는 무료 법률상담을 4월부터는 야간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는 시민상담센터의 무료법률 상담을 4월부터 확대ㆍ운영한다고 전했다. 특히, 현재까지 매주 화요일 주간 (14시~17시) 에 운영됐던 무료 법률상담이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야간 (18시~21시) 까지 확대ㆍ운영되면서 주간 상담이 어려웠던 직장인과 시민들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세무상담은 기존과 같이 둘째ㆍ넷째 주 수요일 (14시~16시) 에 운영한다. 이 밖에, 시민상담센터는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 가능일 전 주부터 방문 (인천시청 종합민원실) 접수 혹은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김선구 시 시민봉사과장은 “금번 시민상담센터의 야간 운영은 더 많은 시민에게 양질의 법률상담 기회 제공을 통해 시민 중심의 민원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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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보건소, 친환경 방역...감염병 매개체 해충 퇴치[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ㆍ기흥ㆍ수지구 보건소는 감염병의 매개체인 각종 해충의 퇴치를 위해 친환경 방역 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보건소 측은 지난 3월부터 모기 유충이 성충으로 성장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물이 고인 습지와 정화조에서 방역작업을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특히, 3개 구 보건소가 진행하는 이 작업은 친환경 약품을 사용해 모기 유충만 제거할 수 있어 여름철 소독약품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오는 5월 1일부터는 28개 방역 전문기업과 협력해 방역반을 구성, 감염병 매개체인 해충 퇴치를 위한 권역별 친환경 방역소독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해충방제를 위한 방역작업에 사람과 동물, 친환경 약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경유에 살충제를 희석해 살포하는 ‘연막소독’ 방식 대신 물에 살충제를 희석해 분사하는 방식으로 방역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428개의 포충기를 설치해 물리적 해충 방제 활동도 병행한다. 이 밖에도, 보건소 측은 여름철을 앞두고 하천변과 민원이 다수 접수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적극적이고 안전한 방역을 통해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감소시킬 계획” 이며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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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부당요금 원천 봉쇄 위해 결의 다져[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제94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당요금 근절 결의를 다지며 부당요금 원천 봉쇄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 회원 200여 명은 오늘 (18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위생ㆍ친절서비스 향상 및 부당요금 근절 결의 대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친절서비스YES, 착한가격YES, 부당요금NO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한마음으로 바가지요금 없는 춘향제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또한, 결의 대회에 앞서 지난 2일에는 남원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 남원추어요리협회는 친절ㆍ위생ㆍ가격안정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춘향제 기간동안 1만 원이하 메뉴 제공에 동참하는 등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최경식 시장은 “현재 남원시에서는 착한가격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외식업ㆍ숙박업ㆍ소상공인들의 부당요금 근절 동참을 유도하고 대시민 분위기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부당요금으로 인한 불쾌ㆍ불편한 일이 없도록 축제장 먹거리 주변 현장점검 및 모니터링을 해 바가지요금을 집중적으로 관리ㆍ단속하고, 더불어 친철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ㆍ홍보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오는 5월 10일~16일까지 열리는 춘향제 바가지요금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남원춘향제 기간 동안 각각의 먹거리 존에 키오스크를 활용해 투명한 먹거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으로 민원사전 예방과 현장 점검을 통한 바가지요금 근절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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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 지역 주민 생활민원 현장 점검[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어제 (16일), 고산면과 비봉면 일원에서 지역민들의 고충 민원을 청취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의 직접 만남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마련한 이날 현장 점검에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김규성 완주군의원, 안형숙 비봉면장, 집행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서남용 의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평소 과속차량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고산면과 비봉면 일원의 도로 구간을 꼼꼼하게 살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서남용 의장은 집행부 관련 부서 공무원에게 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과속방지턱 (이미지 방지턱 포함) 및 반사경, 경광등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조속히 설치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남용 의장은 “이번 현장 점검은 민원 현장을 찾아 군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군민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해결책과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며 “앞으로도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들의 행복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남용 의장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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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기업민원 신속 처리단’ 운영[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공장 등록 인ㆍ허가 과정에서 기업이 느끼는 행정의 높은 문턱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민원 신속처리단’ 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업민원 신속처리단’ 은 기업의 공장 등록 인ㆍ허가 업무과 기업의 각종 어려움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꾸려졌다. 특히, 단장인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를 필두로 신활력경제정책관을 비롯해 기획예산실, 종합민원실, 환경위생과, 건설도시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공장 인ㆍ허가 관련 부서로 구성됐다. 또한, 그동안 공장등록 인ㆍ허가 민원은 접수 후 보완이 이뤄졌고, 일부 보완사항의 경우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기업은 인ㆍ허가 처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아울러, ‘기업민원 신속처리단’ 은 투자 예정 기업에 사전컨설팅을 지원하고 인ㆍ허가 법정처리기간 50% 경과 전 보완 요구, 보완 전제 공장설립 인ㆍ허가 조건부 승인 등을 적극 활용한다. 더불어, 인ㆍ허가 처리 기간을 대폭 줄여 기업의 성장과 정착을 적극 지원한다. 이와 함께, 투자예정 기업뿐만 아니라 기존 시행중인 1기업-1공무원 전담제, 기업애로해소 현장 기동반 등과 결합해 관내에서 운영 중인 입주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기업 맞춤형 민원 해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군은 기업애로를 위한 현장방문과 기업 어려움 해결 실적, 중소기업 지원 국가예산 발굴,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호평을 받아 ‘2023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시ㆍ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ㆍ군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철태 부군수는 “기업민원 신속처리단 운영을 통해 신속한 민원 처리 및 기업하기 좋은 고창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 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 및 기업 지원책 발굴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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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무원 신상정보 공개범위 결정 앞서 도민ㆍ직원 의견 수렴키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는 직원 보호를 위해 신상정보 공개 범위를 축소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주제로 직원과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2일, 공무원들의 자살 예방을 주제로 경기도 악성민원 대응팀 제2차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여론조사를 5월에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도는 직원들의 의견은 노조와 협의를 거쳐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경기도가 실시하는 도민 여론조사를 통해 도민들의 의견도 듣기로 했으며, 도는 두 가지 의견을 종합해 신상정보 공개 범위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신규공직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경기도 인재개발원 신규자 교육과정에 ‘슬기로운 공직생활’, ‘자살예방 보고 듣고 말하기’, ‘악성민원 대처방법’ 등 3개 과정을 신설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기도는 지난달 25일 민원인 위법행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전담 기구인 ‘경기도 악성민원 대응팀’ 을 구성했다. 더불어, 대응팀은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자치행정국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며 총무과장, 자치행정과장, 인사과장, 열린민원실장, 법무담당관, 인권담당관과 3개 공무원 노조 위원장 그리고 수원남부경찰서 광교지구대장과 수원시 혁신민원과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덧붙여, 주요 역할은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및 근절 대책 마련, ▲반복민원 및 장시간 통화 등 악성민원 근절 대책 마련,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대책 마련, ▲민원공무원 처우 개선, ▲민원제도 개선방안 마련 등이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공무원들의 신상정보 공개 범위는 직원 보호라는 측면도 있지만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 며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여러 방면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하도록 하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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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다산콜재단-정화예술대학교, 감정노동보호 맞춤형 뷰티 힐링케어서비스 업무협약[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과 정화예술대학교가 어제 (16일), 정화예대 석화관에서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과 한기정 정화예술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감정노동보호 맞춤형 뷰티 힐링케어서비스’ 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정화예대는 1951년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한 미용교육의 원류로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예술 분야 단일 학부에 걸맞은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직업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120다산콜재단의 감정노동보호 프로그램과 정화예대의 문화ㆍ예술ㆍ교육 분야 전반에 대한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또한, 120다산콜재단은 상담사의 감정노동보호를 위해 문화ㆍ예술ㆍ교육과 연계할 수 있는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민상담 서비스의 품질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화예대는 문화ㆍ예술ㆍ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기정 정화예대 총장은 “정화예대는 설립정신을 계승해 나눔을 통한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 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며 "우리 대학이 가진 문화ㆍ예술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120다산콜재단과 다방면으로 적극 협력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은 “120다산콜재단은 악성민원으로부터 상담사를 보호하기 위해 법적대응, 심리검사, 힐링 프로그램 등의 감정노동보호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며 "뷰티, 영상미디어 등 핵심 문화 가치를 교육하는 정화예대와 협약으로 상담사의 심리적 안정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