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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세 친구 이명헌ㆍ이권우ㆍ이정우 완주 찾는다[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은 천문학자 이명현, 도서평론가 이권우,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이정모가 완주를 찾아온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군은 이명현ㆍ이권우ㆍ이정모가 오는 28일 완주군 중앙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북적북적 책축제에서 북토크 ‘오펜하이머’ 진행을 맡았다고 전했다. 특히, 행사는 오는 28일 군청 중앙도서관에서 열리며 영화 ‘오펜하이머’ 를 주제로 과학자의 선택과 책임에 관한 이야기를 깊이 있고도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는 현장에서 세 사람의 도서를 구매하고 사인까지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날 북토크는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를 원작으로 한 영화 '오펜하이머' 를 주제로 과학자의 선택과 책임에 관한 이야기를 깊이 있고 재미있게 풀어내 관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들 세 명은 모두 1963년생으로 올해 환갑을 맞이한 ‘이’ 씨 성을 가진 20년지기 친구들로 ‘환갑삼이 (還甲三李)’ 라는 이름으로 동네서점, 도서관 등을 돌며 전국투어 토크 콘서트를 열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 밖에, 참여신청은 https://m.site.naver.com/1eku7으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완주 북적북적 책 축제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인형극, 공연, 플리마켓, 20여 종의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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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따뜻한 동행투어...7개월 간 약 3천 명 다녀가[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대공원은 사회적 취약계층이 여가ㆍ문화 생활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동행투어’ 를 통해 지난 7개월 간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 등 총 2,795명이 서울대공원을 다녀갔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대공원은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복지기관을 중심으로 매달 취약계층을 초청해 동물원과 서울랜드, 스카이리프트 등 서울대공원의 모든 시설을 자유롭게 무료 이용할 수 있는 ‘동행투어’ 를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동행투어’ 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선 8기 시정 철학으로 내세운 ‘약자와의 동행’ 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문화ㆍ관광에 대한 차별 없는 기회와 권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동행투어 추진을 위해 서울대공원은 지난 2월 유관 기관인 (주) 서울랜드, 동일삭도 (주), 동원건설산업 (주) 와 취약계층의 관광기본권 보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서울시 5개 복지 협회 (서울시 아동 복지협회, 지역 아동센터 협의회, 한부모 가족 복지 시설 협회, 장애인 복지관 협회, 장애인 복지시설 협회) 와 동행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5개 협회에서는 서울시 내 총 338개 복지기관을 전수 조사하고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에 힘을 모았다. 더불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동행투어는 이달까지 매달 1회, 총 7회 운영됐으며, 매회 약 400명씩 총 2,795명, 126개 복지기관을 지원했고, 저소득층 1,996명 (89개 기관), 한부모 가정 101명 (8개 기관), 장애 수급자 698명 (29개 기관) 등이다. 동행투어에 함께한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아이들이 서울대공원을 처음 방문하는데 전날 밤에 너무 설레어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좋아했다” 며 “취약계층을 위한 훌륭한 지원 사업에 깊이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동행투어 참가자 박 모 씨는 “좋은 날씨에 모처럼 동물들도 보고 놀이시설에서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며 밝게 웃었다. 이 밖에, 서울대공원은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점을 반영, 내년에도 동행투어를 이어나갈 계획이며, 특히 대상자를 확대해 난임치료대상 등 보다 많은 이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용 서울대공원장은 “동행투어는 문화ㆍ관광 생활을 적극적으로 누리기 어려운 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시작했다” 며 “앞으로 서울대공원의 다양한 문화ㆍ생태 자원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동행투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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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재가암환자 대상 숲속온열요법 치유 프로그램 운영[양평=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양평군은 지난 17일, 양평군 쉬자파크 내 치유센터에서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숲속온열요법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양평군은 지난 코로나 기간에도 재가암환자 통합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1년에는 헬스투어와 연계해 소규모로 ’3!4! 헬스투어 힐링건강 프로그램‘ 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양평호스피스와 연계해 암환자의 행복한 일상찾기를 운영했으며, 튼튼 건강꾸러미를 구성해 비대면으로 지원했다. 아울러, 올해 재가암환자 통합지지 ’숲속온열요법 치유 프로그램‘ 은 가정에서 치료ㆍ요양 중인 재가암 환자와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HRV) 측정, ▲림프절 마사지 체조, ▲온열하기, ▲아우토겐 명상, ▲아로마 손 마사지 등을 통해 심신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온열요법은 체온을 상승시켜 면역력을 높이고 자연 속에서 오감을 열어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치유 활동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양평의 명소인 쉬자파크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하며 심신 충전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해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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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미주 최대 MICE 전시회에서 서울 세일즈 나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어제 (17일) 부터 오는 19일까지 3일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미주 최대 MICE 전시회 IMEX에 참가해 마이스 (MICE) 유치 마케팅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3천만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8개 국 서울관광 해외 프로모션 중 하나며, 10월에는 일본, 미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4개 국, 11월에는 중국, 대만, 태국, 스페인 4개 국에서 해외 현지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IMEX (The International Exhibition for Incentive Travel, Meetings and Events) 는 1만 2,000여 명이 방문하며, 6만 2,0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는 미주 지역 최대 규모의 MICE 산업 전문 전시회다. 아울러,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전시회 서울관 운영을 통해 최적의 MICE 개최지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IMEX 서울 홍보관에는 서울시, 서울관광재단뿐만 아니라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SMA) 코엑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 DOJC KOREA, 비아젱, 샐리투어, 와우코리아투어, 할리데이플래너스여행을 포함한 3개 분과 8개 회원사가 참가해 공동 유치마케팅을 펼쳤다. 덧붙여, 전시회 첫 날부터 약 500명 이상이 서울관을 방문했으며, 첫 날 민ㆍ관이 협력해 개별 바이어 상담회를 총 100여건 진행하며 성과를 냈고, 3일 간 약 200건의 상담회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IMEX 참가 3개 그룹 바이어 30명을 대상으로 서울 설명회를 진행, 앞으로 5개 바이어 그룹 약 50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서울 홍보관에서는 전체 참관객을 대상으로 오징어 게임, 치맥 페스타, 전통 손거울 채색, 추억의 뽑기 등 한류 문화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며 평소 서울에 관심이 많았던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외에도, 이번 행사와 연계해 서울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한국MICE협회 임원진이 모여 ‘2025년 국제컨벤션협회 (ICCA) 총회’ 서울 유치를 위한 국제컨벤션협회 대표자 면담도 진행할 방침이다. 서울관광재단 국제관광ㆍMICE 함경준 본부장은 “이번 IMEX 서울 홍보관을 통해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함께 해외 MICE 공동 유치마케팅에 총력을 다했다” 며 “바이어들의 서울에 대한 관심이 실제 MICE 행사 개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미주 지역을 비롯한 글로벌 MICE 참가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서울특별시, 서울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한국MICE협회, 코엑스, 파르나스호텔 6개 기관은 본 총회 유치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유치위원회를 발족했으며, 총회 유치에 성공한다면 전 세계 80여국 MICE 관계자 1,300여 명이 서울에 모일 예정으로, 향후 컨벤션 관련 국제회의 등 행사 신규 유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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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산천 물놀이장 설치 사업비 10억 원 확보[오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오산시는 오산천 친수하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물놀이장 설치를 위한 사업비의 대부분인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비 확보에 따라 오산스포츠센터 뒤편 유휴부지에 1,643㎡ (약 500평) 규모의 시민 친화형 물놀이장이 설치한다는 계획이 순항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해당 물놀이장 내부에는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터널 분수가, 물놀이장 외부에는 피크닉데크와 파라솔이 각각 설치되고, 주변으로는 그늘목이 식재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내년에 공사를 시작해 같은 해 상반기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이권재 시장은 지난 3월 시ㆍ군 정책투어 일환으로 오산시를 찾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에게 해당 예산 반영에 힘써줄 것을 건의했으며, 경기도에도 지속적으로 예산 반영 요청을 해 왔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사업비 확보와 관련, “오산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힘써주신 경기도지사와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 고 전했다. 더불어, 이권재 시장은 이번 사업비 확보를 계기로, 수청동 아래뜰공원에 추진 중인 물놀이장 조성을 위한 지원 및 협조도 지속 건의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권재 시장은 지난 8월 교섭단체 정책드라이브 일환으로 오산을 방문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에게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이권재 시장은 “여름철 물놀이장 이용률이 상당한 곳이 이곳 오산” 이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등 친수시설 조성을 위해 늘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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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가치야, 같이가자! 스토리마켓’ 성황리 개최[남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퇴계원역 광장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야, 같이가자! 스토리마켓' 첫 번째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2023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ESG, 기후변화 등 앞으로 더욱 중요하게 다뤄질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지난해보다 규모를 키워 역사 광장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가치소비를 주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전, 기획전 및 홍보ㆍ체험 프로그램 등 20개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주) 두루행복, 사회적협동조합 일과나눔 등 가치소비를 주도하는 인증 사회적기업, ▲더건강한협동조합, 한국공예디자이너협동조합 등 자발적 경제조직의 협동조합, ▲(주) 아쿠아큐어링, (주) 투빈크래프트 등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 준비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교육을 수료한 기업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가치가 녹아있는 장터가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SNS 인증샷, 스탬프 투어,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뤄져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목을 끌며 현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행사 담당자는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은 착한 일을 할 뿐만 아니라 사회혁신을 통해 비즈니스적인 방법으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기업이라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싶었다” 며 “기업의 이윤을 창출하기도 어려운 일인데 사회적 가치까지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더 널리 공유하고 싶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눔장터는 더욱 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오는 21일 금곡동 이석영 광장에서 두 번째 나눔장터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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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산업박람회 익산거점투어 추진[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는 오는 25~28일까지 4일 간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기간 전국 시ㆍ군 실무자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거점시설 투어프로그램’ 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전국 실무자들이 익산시 도시재생사례를 토대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도시재생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특히, 거점 투어프로그램은 익산청년시청을 시작으로 익산시 중앙동 문화예술의거리, 음식식품교육문화원 (공유주방,계화림), 중매서커뮤니티센터, 글로벌문화관 (전통의상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청년시청은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익산시 도시재생뉴딜거점시설 1호며,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은 지역을 살리고 지역경제활성화에 초점을 둔 도시재생 플랫폼이다. 아울러, 중매서커뮤니티센터는 중매서시장 내에서, 청년들과 시장상인들, 익산시민들이 만나는 커뮤니티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익산글로벌문화관은 다문화 및 문화다양성에 맞춰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돼 운영 중이다. 더불어, 거점 투어 참가자들은 익산청년시청에서 주민거버넌스를 통해 제작된 통계피 양말목 공예, 업사이클링 컵홀더 DIY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시 관계자는 “익산을 방문하는 전국의 도시재생 관계자분들이 익산의 다양한 거점시설을 돌아보고 자신들의 지역에 맞는 도시재생사업 발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더불어 박람회 기간 동안 익산시의 대표 축제인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의 매력도 함께 느끼보시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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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제10회 UIA 아ㆍ태 총회 성료[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롯데호텔서울 (소공동) 및 서울시 일대에서 제10회 UIA 아ㆍ태총회 (UIA Association Roundtable Asia-pacific) 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제협회연합 (UIAㆍ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 은 시릴 리치 (Cyril Ritchie) 가 대표로 활동 중이며, 1907년에 설립된 국제기구로 국제협회 및 단체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관련 정보를 수집ㆍ분석하고 국제회의 개최실적 등을 집계하는 기관이다. 특히, 올해로 10회를 맞는 ‘국제협회연합 (UIA) 아ㆍ태 총회’ 에서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주요 협회와 학회, 컨벤션뷰로 (국제회의 유치 전담 조직), 컨벤션센터 등이 참석해 국제 협회와 학회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한,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 (DEI) 과 지속가능성 (SDGs) 경향 및 실천사례' 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호주, 싱가포르, 대만 등 아ㆍ태 지역 이외에 벨기에, 독일, 그리스 등 13개 국 31개 도시에 소재한 국제협회와 학회, 컨벤션뷰로 등 54개 기관 200여 명이 참가했다. 아울러, 3일 간 개최된 제10회 UIA 아ㆍ태 총회는 양일 간 전문가 강연 세션과 더불어 프리투어, 포스트투어, 문화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DEI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더불어, 행사장 안에 오징어 게임 의상체험, 한글 이름쓰기, 부채꾸미기 등 K-콘텐츠 체험존을 상시 운영해 총회 기간 참가자들이 한국의 문화를 쉽게 접할 기회를 마련했다. 이 밖에, 이번 UIA 아ㆍ태 총회는 서울시의회와 함께 개최한 ‘제1회 서울관광 국제 경쟁력 강화 심포지엄’ 과 함께 진행해 익스피디아 셀린 워커호프 이사와 노가영 콘텐츠미디어 작가의 서울관광의 발전 방향에 대한 강연 및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성황리에 마친 UIA 아ㆍ태 총회를 시작으로 서울은 앞으로도 국제컨벤션협회 (ICCA) 총회 서울 유치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의 MICE 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이와같은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마케팅을 강화해 국내 관광ㆍMICE 산업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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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온 세상과 통하는 다문화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어제 (14일), 계산국민체육공원에서 ‘제6회 온 (ON) 통 (通) 다문화 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제59회 시민의 날과 연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인 계양구가족센터가 주관해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넘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 그리고 인천시민이 다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개최됐다. 또한, 인도네시아 전통공연과 글로벌 퍼레이드로 시작해 고려인 3세 청소년 댄스팀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장에 방문한 시민들은 11개 국의 다문화가족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다양한 세계 각국의 전통 놀이문화를 체험하고, 각 군ㆍ구 가족센터 자조모임 발표회와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참여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은 상생과 포용을 기반으로 상호이해와 협력하는 문화를 확대하고 다문화 사회의 힘과 잠재력을 실현해 나가는 글로벌 도시” 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가득한 인천에서 서로 허물없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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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가을맞이 관광 미션투어 이벤트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가 가을을 맞이해 준비한 ‘Challenge 용인!! 생활관광 미션투어 가을 이벤트’ 가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생활관광 미션투어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특히, 1년 동안 용인특례시에 마련된 85곳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인증 사진을 웹페이지에 올리면 관광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온라인 캐릭터 ‘조아용’ 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시가 준비한 관광 이벤트 주제는 ‘함께해요! 가을관광 미션투어’ 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장소인 ▲구갈레스피아, ▲기흥호수공원, ▲길업습지, ▲용담호수, ▲용인농촌테마파크, ▲용인자연휴양림, ▲통삼근린공원, ▲호암미술관 희원을 방문하고, 인증사진을 미션투어 웹페이지에 게재하면 5개의 ‘조아용’ 캐릭터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중 새롭게 가입한 회원이나 친구를 초대한 회원도 3개의 ‘조아용’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된 이벤트는 가을에 느낄 수 있는 단풍과 정취를 가족들과 함께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기획했다” 며 “많은 시민이 지역 내 숨은 명소를 즐기고 관광기념품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집한 ‘조아용’ 은 개수에 따라 단계별 (15개ㆍ35개ㆍ75개ㆍ150개) 로 에코백과 폴딩카트, 여행용 캐리어 세트 등 19종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다가오는 겨울에는 시즌 한정 기념품도 새롭게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