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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중국ㆍ동남아 MZ세대 사로잡는다…해외 여행사 초청 서울 홍보 여행 성료[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해외 핵심여행사 관계자 6명을 서울로 초청해 ‘MZ세대가 사랑하는 트렌디한 서울’ 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사전 답사 여행 (팸투어) 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전 답사 여행 (팸투어) 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해외 각국의 주요 여행사들과 B2B 동반관계를 구축하고 서울 관광 상품 개발ㆍ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서울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주요 관광시장인 중국, 일본, 동남아와 더불어 구미주, 중동 등 총 22개국 45개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의 국제 관광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올해 진행되는 첫 사전 답사 여행은 중국 및 동남아에 있는 5개국 6개 핵심여행사가 참여했으며, 시는 관광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 (2ㆍ30대) 맞춤형 관광 상품 발굴을 위해 ▲성수동 팝업스토어ㆍ카페거리, ▲신용산 일대 용리단길 등 지역관광 (로컬관광) 명소를 중심으로 답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사전 답사 여행에는 각국에서 해외여행 상품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핵심 여행사로 ▲중국 중청려연맹 (中青旅遨游科技发展有限公司), ▲말레이시아 애플 베케이션즈 (Apple Vacations) 및 메이플라워 홀리데이즈 (Mayflower Holidays), ▲싱가포르 찬브라더스 (Chan Brothers), ▲태국 저니랜드 (Journey Land), ▲필리핀 아일랜드 리조트 클럽 (Island Resort Club) 이 참여했다. 더불어, 시는 외래관광객의 서울 방문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이번 첫 회차를 시작으로, ▲구미주ㆍ중동 (6월), ▲대만ㆍ홍콩ㆍ일본 (9월) 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사 사전 답사 여행을 두 차례 더 운영할 예정이다. 덧붙여, 여행사 관계자들은 지역관광에 이어, 지난 4월에 새롭게 개관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 및 봄축제 ‘서울페스타 2024 (5월 1일~6일)’ 까지 방문하며 서울만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이와 함께,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 (종로구 삼청로 88) 은 국내ㆍ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종로구 삼청동 문화거리에 있으며, 관광객들은 4개 국어 (한ㆍ영ㆍ중ㆍ일) 로 서울 등산관광 정보를 얻고, 등산 물품을 대여할 수 있어 별도의 사전 준비 없이도 도심 속에서 쉽게 등산관광을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서울페스타 2024' 는 서울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명동, 잠실 한강공원 등 도심 전역에서 선보이는 서울의 대표 봄축제로, 국내ㆍ외 관광객들은 서울페스타에 참여해 뷰티, 패션, K-pop, 음식, 예술 등 각종 문화를 경험하며 서울의 멋과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환송오찬을 겸한 간담회가 진행돼 각국의 최신 관광 동향 정보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으며, 각 여행사는 이번 사전 답사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특색 있는 서울 관광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핵심여행사 관계자 대부분은 “이미 자사 관광상품에 성수동을 포함하고 있다" 며 "원래 팝업스토어 특성상 상시로 운영되지 않는데, 성수동은 거리 자체가 상시 활성화 돼 있어 다양한 취향과 여러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관광자원지로써 감명이 깊었다” 고 전했다. 이 외에도, 보다 편리한 관광을 위해 골목길이 많은 관광명소 곳곳에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고, 청결하고 깨끗한 관광을 위해 더욱 많은 쓰레기통이 거리에 설치됐으면 좋겠다는 의견 등 해외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제언을 들을 수 있었다. 김영환 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사전 답사 여행 (팸투어) 를 통해 각국의 여행사들이 서울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경험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서울만의 독창적인 관광 상품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해외 주요 여행사와의 협력을 견고하게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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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선진지 견학 실시[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더 나은 관광문화 발전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38명을 대상으로 경북 포항시 일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9일~30일 진행된 견학은 타 지역의 문화관광 해설을 직접 체험하며 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해 군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높은 문화관광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주 양동마을을 시작으로 포항시를 방문해 상생의 손으로 유명한 호미곶 해맞이 광장과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구룡포 과메기문화관을 돌아보며 관광 해설을 체험했다. 특히. 연간 1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스페이스 워크를 방문, 관리부서로부터 조성현황과 운영관리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스페이스 워크를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포항시는 우리와 비슷한 일제강점기 역사를 지닌 곳으로, 이번 문화관광해설사 선진지 견학은 군산시 시간여행마을과 포항의 일본인거리를 탐방하면서 역사자원의 보존현황과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방안 등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문화관광 해설방법과 요령 등을 점검해보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현재 군산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38명으로, 시간여행마을, 근대역사박물관 등 15개 주요 관광지점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해설서비스 제공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 해설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에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계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안내소 뿐만 아니라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한 도보 해설 프로그램인 동행투어와 버스를 활용해 주요 관광지를 관람하는 주말 운영 시티투어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서재순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경험하며 해설 능력을 키울 수 있었으며 군산이 가진 풍부한 역사의 중요성과 가치를 다시 인식하는 소중한 기회였다” 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에게 군산의 매력을 알리는 전문성있는 해설로 군산 이미지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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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주-고양-김포' 잇는 투어버스 오늘 (3일) 운행 시작[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파주-고양-김포를 잇는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 이 오늘 (3일) 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 은 급이 다른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두 개 시ㆍ군을 연결해 광역으로 운영하는 관광버스로, 김포, 고양, 파주의 머리글자를 따 ‘끞’ 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또한, ‘끞’ 은 주 3회 (금ㆍ토ㆍ일) 운행하는 정규노선과 지방자치단체별 행사 및 특징 등을 반영한 기획노선으로 나뉜다. 아울러, 정규노선을 살펴보면 ▲금요일은 고양-파주노선으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일산호수공원~나들라온~행주산성~마장호수 출렁다리를, ▲토요일은 파주-김포노선으로, 오두산통일전망대~국립민속박물관파주와 헤이리예술마을~파주출판단지~김포아트빌리지를, ▲일요일은 김포-고양노선으로, 애기봉평화생태공원~대명항시장~중남미문화원을 운행한다. 더불어, 기획노선은 지역축제 및 특색있는 관광과 연계한 노선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 탑승지는 홍대입구역 (3번 출구, 9시) 에서 출발해 금요일에는 대곡역 (3번 출구, 9시 40분), 토요일에는 운정역 (1번 출구, 9시 40분) 을 경유하며, 이용 요금은 금요일 노선은 1만 원, 토~일요일 노선은 1만 2천 원이다. 이 외에도, 탑승 예약은 경기 서ㆍ북부 시티투어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김경일 시장은 “3개 시ㆍ군이 협력해 운영하는 끞버스를 통해 파주의 매력을 알리고 다양성을 갖춘 관광 프로그램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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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중앙동 스탬프투어 인증 이벤트 함께해요![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 을 기념해 중앙동 관광지점을 대상으로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중앙동 대표 관광지점은 ▲익산아트센터, ▲익산근대역사관, ▲익산청년몰, ▲글로벌문화관, ▲익산홀로그램체험관으로, 5개 지점 중 3곳 이상을 방문해 도장을 획득하면 된다. 또한, 스탬프투어를 마치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에 필수 해시태그와 인증사진을 올린 후 네이버 폼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아울러, 선물은 마룡키링으로 익산아트센터 1층에서 받을 수 있으며, 1일 선착순 5명에게 증정한다. 더불어, 익산시는 나폴레옹 유물을 보러오는 방문객들에게 중앙동 관광지를 소개하고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스탬프투어 인증 이벤트' 를 준비했다. 이 밖에, 이번 행사는 중앙동 익산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 운영기간에 맞춰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나폴레옹 익산 특별전 관람과 함께 주변에 위치한 관광지도 둘러보며 익산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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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조종ㆍ설악 반다비 문화 체육센터 준공 눈앞[가평=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조종ㆍ설악 반다비 문화 체육센터 건립 공사가 올해 완공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군민 건강증진 도모 및 도민에게 화합과 품격을 높이는 대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220억여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조종 및 설악 반다비 문화 체육센터가 오는 6월과 9월에 각각 준공될 계획이다고 전했다. 특히, 현재 공정률 75% 를 보이는 조종 반다비 문화 체육센터는 조종면 현리 419-10번지 (조종생활체육공원 내) 일원에 연 면적 2,188㎡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 중이고, 총 사업비 92억 8000여만 원이 투입되며, 오는 6월 준공에 이어 7~8월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40% 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는 설악 반다비 문화 체육센터 건립 공사는 설악면 선촌리 31-4번지 (설악도서관 앞) 일원, 연 면적 2,531㎡에 지상 3층 규모로 약 128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가고, 금년도 9월 준공돼 10~11월 개관할 계획이며, 두 건물 내에는 관람석 설치를 비롯해 배드민턴 4면과, 농구코트 1면, 체력단련실, 재활증진실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군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각 읍ㆍ면 체육관, 야구장, 국궁장, 축구장, 테니스장, 생활체육 공원 등 20여 개소 경기장 시설 개ㆍ보수 사업도 올해 6월까지 완료하고 늦어도 9월까지는 마무리할 방침이다. 더불어, 사전 점검 등을 통해 시ㆍ군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 군은 지난해 4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준비된 가평이라는 이미지와 꺾이지 않는 군민들의 노력과 열정이 경기도로부터 역대 최고 평가를 받으며 2025년 도 체육대회 및 2026년 도 생활체육 대축전 유치를 확정했다. 이 외에도, 군에서는 2025년 4~5월과 2026년 9~10월 중 두 대회가 연이어 열리는 가운데 대회 기간에는 31개 시ㆍ군 2만여 명이 참여해 20여 개 종목에서 개인과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된다. 군 관계자는 “본 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도권 최고의 스포츠 투어리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며 “경기도민 모두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2년 본 대회를 유치한 용인시 사례에서 경제적 파급효과는 631억 원, 취업 유발 효과는 723명을 기록하고 선수단 체류와 관람객 유치를 통해 126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돼 경제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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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어린이 날 고창에서 신나게 놀자'…행사ㆍ체험 풍성[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어린이 날 연휴 (4~6일) 지역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오는 4일에는 고창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오전 9시부터 '어린이 날과 함께하는 2024 고창과학체험마당' 이 열린다. 특히, 이날 과학ㆍ영재ㆍ에듀테크ㆍ방과 후 학교ㆍ고창영어체험학습센터 등 38여 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할 예정이며, 문의는 고창교육지원청으로 하면 된다. 또한, 5일에는 고창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고창군 어린이 날 놀GO! 웃GO!' 가 고창읍성 잔디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모범 어린이와 민간 유공자 1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되고, 행사장 내에 다양한 놀이시설과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고, 가족명랑 운동회와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문의는 아동보육팀으로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상하농원은 가족과 함께, 청정 자연에서 마음껏 놀고, 즐기고, 배우는 가정의 달 축제를 주제로 오는 4~6일까지 땅콩심기, 공방가이드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운동회’ 등을 통해 자연이 주는 즐거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을 제공하며, 문의는 상하농원으로 하면 된다. 더불어, 9일에는 고창문화의전당에서 ‘빵 굽는 포포 아저씨’ 공연도 열리며, 이번 공연은 공연을 보면서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어린이 뮤지컬이다. 덧붙여, 관객 전원에게 반죽을 나눠주고 함께 반죽 체험을 하며 관객 모두가 동화 속 주인공이 될 수 있으며, 예매는 오는 2일부터 시작되고 고창문화의 전당 홈페이지 및 현장 동시 예매로 진행되며, 문의는 문화시설팀으로 하면 된다. 이 외에도, 성북교회에서 오는 5일 오전 11시 어린이주일 분식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며, 고창에서는 5월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가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 “어린이 날을 맞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사들을 마련해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지낼 수 있도록 노력했다” 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신나게 뛰놀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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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힐링시티투어 개시[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은 힐링시티투어가 새롭게 단장하고 올해 관광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군은 내달부터 연말까지 본격적으로 수도권과 전주시, 익산시, 전북혁신도시 내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를 총 210회 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매년 전석 매진으로 인기몰이를 했던 ‘완주힐링시티투어’ 는 올해는 계절별, 테마별 코스로 구분해 더욱 완주의 풍부한 자연, 문화, 역사를 체험할 수 있게 되며, 봄 시즌 당일 투어코스는 2개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또한, 문화지식공간으로 재탄생된 근대문화 유산의 대표 아이콘인 삼례문화예술촌을 기점으로 ‘2024 우수 웰니스 관광지’ 로 선정된 소양 아원고택 등 오성한옥마을, 대아수목원을 돌아보게 된다. 아울러, 치유ㆍ힐링코스로는 상관 공기마을 편백나무숲길 걷기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등 완주 남부권을 여행한다. 더불어, 군이 대표하는 로컬푸드를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전통시장 방문도 이뤄지고, 투어 예약은 각각 전담 운영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덧붙여, 수도권 (서울시청) 출발은 로망스투어 홈페이지에서 전북권 (전주, 익산,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출발은 남북여행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이 밖에, 오는 5월 1일부터는 매주 금, 토, 일 ‘완주ㆍ전주 상생협력사업’ 추진 일환으로 추진하는 완주ㆍ전주 시티투어 버스가 운행된다. 이 외에도, 전주종합경기장을 출발해 팔복예술공장, 전주한옥마을, 완주소양오성한옥마을, 삼례문화예술촌 등을 당일 여행으로 전주와 완주의 대표 명소를 방문한다. 유희태 군수는 “올해는 더욱 풍성하게 다양한 완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투어코스를 발굴했다” 며 “지역관광자원 콘텐츠를 연계한 정기 로컬여행 상품을 운영해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완주ㆍ전주 시티투어 버스는 하늘관광으로 문의해 전화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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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ㆍ완주 시티투어버스 5월부터 달린다![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전주와 완주의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전주ㆍ완주 시티투어버스가 오는 5월부터 운행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는 관광객 유치 효과 극대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ㆍ토ㆍ일요일 및 공휴일에 ‘전주ㆍ완주 시티투어버스’ 가 운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전주ㆍ완주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전주ㆍ완주 시티투어버스’ 는 전주시의 팔복예술공장과 전주한옥마을, 완주군의 오성한옥마을과 삼례문화예술촌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테마형 상품이다. 또한, 시티투어버스는 오전 9시 30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탑승해 팔복예술공장ㆍ팔복동 철길, 전주한옥마을 및 자유 중식, 오성한옥마을, 삼례문화예술촌ㆍ비비정을 관람 후 되돌아오는 코스로 운행된다. 아울러, 시티투어버스 이용 방법은 출발 하루 전까지 (유) 하늘관광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이 밖에, 이용요금은 성인 (20세 이상) 1만 원, 경로 (65세 이상)ㆍ장애인 8000원,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5000원이다. 단, 관광지 입장료와 체험비, 중식비 등은 개별 부담해야 한다. 노은영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ㆍ완주 시티투어버스 운영을 통해 양 시ㆍ군의 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전주ㆍ완주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전주와 완주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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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창의적 관광 아이디어 빛나는 서울 관광새싹기업 10개 사 공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와 서울관광재단이 독창적인 기술을 보유한 관광새싹기업 (스타트업) 을 발굴하고, ‘2024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 공개오디션’ 을 통해 총 10개의 유망기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 는 지난 2016년부터 서울 관광 산업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서울시는 지난해까지 총 82개의 유망기업을 발굴ㆍ육성했다. 특히, 올해는 158개의 관광새싹기업이 접수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10개의 관광새싹기업을 선정했다. 10개의 관광새싹기업은 어제 (25일) 온라인 생중계 공개오디션으로 진행된 최종 심사에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7명) 과 온라인 청중심사단 (422명) 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다. 또한, 대상에는 엑스크루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이 함께하는 액티비티 플랫폼 운영) 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더서비스플랫폼 (온라인 세금 즉시 환급 서비스 플랫폼 운영), 원밀리언 (취향 기반 K댄스 문화 경험 플랫폼 운영), 트립소다 (e스포츠 소셜 투어 운영) 가 선정됐다. 아울러, 대상으로 선정된 엑스크루는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이 함께하는 소셜 액티비티 서비스를 운영하는 새싹기업 (스타트업) 으로, 아웃도어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하고 있다. 곽상준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즐기는 진짜 서울의 액티비티와 커뮤니티를 구축해 서울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 고 포부를 전했다. 이 외 차순위로는 ▲주식회사 앰프 (AI 기반 K-POP 팬 커뮤니티 구축 및 굿즈 중개 플랫폼 운영), ▲(주) 다이브인그룹 (예술 테마 숙박 상품 아트스테이 운영) 등 총 10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더불어, 10개의 관광새싹기업은 순위별로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까지 프로젝트 사업비 (총 4억 3천만 원) 를 지원받으며, 서울을 찾는 국내ㆍ외 관광객들에게 서울만의 고품격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덧붙여, 시는 프로젝트 사업비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가 (액셀러레이터) 맞춤형 육성지원 프로그램, 해외 진출 지원 등을 제공해 기업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업모델 분석을 통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각 기업의 특성에 맞춘 회계ㆍ노무ㆍ마케팅 등 창업에 필수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IR 교육 등 투자유치를 위한 지원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서울국제트래블마트 (SITM) 등 서울시 주요 행사 협업ㆍ참여 기회를 제공해 기업이 보유한 사업을 관광 분야 관계 기관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 관광새싹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지원사업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서비스 고도화 컨설팅, 서울시 및 관계 기관 홍보 연계 등 후속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김영환 시 관광체육국장은 “3ㆍ3ㆍ7ㆍ7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함께 그려갈 다양한 분야의 관광 새싹기업 (스타트업) 을 선정하게 돼 많은 기대가 된다” 며 “앞으로도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하게 여행하며 매력도시 서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새싹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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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선정[가평=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2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다양화ㆍ개별화 되는 농촌 관광수요를 충족하고자 농촌 방문객에게 기존과 다른 새로운 체험ㆍ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농촌 관광상품이다. 또한, 이번 공모에는 9개 시ㆍ도에서 38개 시ㆍ군이 신청했으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20개소가 선정된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가평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아울러, 군은 ‘체험 나라 공화국 in 가평’ 브랜드를 내세워 체험 마을과 자라섬 꽃 페스타 등 대표적인 관광자원을 연계해 가평의 다양한 농촌 체험을 선보이고 가평의 대표적인 품목인 잣을 상품화해 소원 잣 불 켜기 및 잣나무심기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험 마을과 농촌관광자원을 연결하고 여행사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본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촌체험마을이 한 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