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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쉼 있는 도시공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오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오산시는 경기도가 주관하고 도내 28개 시ㆍ군이 참여한 '쉼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 경기평상 시범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평상' 은 여가 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공공 공간 및 도심 속 방치된 공간에 벤치 등 휴게 시설을 설치해 '쉼' 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 모델을 정립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지원받아 금암동 '숲속도서관 쉼터' ㆍ원동 '보행 쉼터' 등 2개소를 조성해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개방된 공간에 대한 여가 활동 선호 현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암동 고인돌 공원 내 조성된 '숲속도서관 쉼터' 는 코로나 영향으로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숲속에서 책을 읽으며 힐링 할 수 있는 녹색쉼터 역할을 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활동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녹색 '쉼' 과 연계한 야외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다행이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녹색 쉼과 관련된 정책을 통해 도심 속 녹색 '쉼' 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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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전기버스 도입ㆍ친환경 연료 충전 인프라 구축[오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오산시는 지난 3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에 대형 저상 전기버스 6대를 도입해 운행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오산시는 전기버스 6대를 시내버스 202번 노선 '오산 신동아A-수원 광교 호반베르디움A' 에 투입해 일일 92회를 운영할 계획으로, 전기버스 운행은 경기 남부권에서 수원시에 이어 두 번째로 대중교통의 전기버스 도입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친환경 연료 충전 인프라 구축과 저공해 버스운행으로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ㆍ대기오염 및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경제성과 안전성을 갖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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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복지서비스 연계 '전국 최고 수준' 기록[오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오산시는 복지대상자를 정부 지원서비스 기관에 연결해 복지혜택을 받도록 하는 '복지서비스 연계의뢰 평가' 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순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오산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11개월간 실시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행복e음' 복지서비스 연계의뢰 인식제고 및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 받았다고 전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대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을 적극 연계해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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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영상회의 개최[오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오산시는 지난 26일 학교폭력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오산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오산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오산시ㆍ화성ㆍ오산 교육지원청ㆍ오산경찰서 및 각급 학교 교장ㆍ학교생활 지도 교사ㆍ청소년 보호단체ㆍ학부모 등 학교폭력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학교폭력예방과 대책을 위한 지역사회 협의기구다. 이날 회의는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보고를 통해 관내 학교폭력의 현황을 파악하고, 기관별 추진실적 및 운영 계획과 사이버 학교폭력 등 학교폭력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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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 개최[오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2020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제 19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녹화와 현장진행을 병행해 약 1시간 동안 소규모로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현재의 고난과 역경을 헤쳐 나갈 수 있는 건 오산의 기둥이신 자원봉사자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며, “앞으로도 오산시의 기둥으로서 오산의 자원봉사를 멋지게 발전 시켜 달라” 고 말했다. 또한, 박신원 이사장은 “올해는 우리 봉사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하는 ‘한마음 대축제’가 됐다” 면서 “코로나19로 모두가 위축 되었지만 우리 자원봉사자 만큼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이 돼야 한다” 고 자원봉사자의 의무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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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오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오산시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 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공직자와 시민들이 참여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오산시 관계자는 “지금과 같은 혈액대란 상황에서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며 “오산시 공직자들은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고 전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도록 헌혈에 참여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오산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 해소를 위해 매월 넷째주 목~금요일을 오산시 공직자 정기 헌혈일로 지정ㆍ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