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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하절기 야간 집중 연무방역 실시[의정부=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보건소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야간 집중 연무방역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5개 방역소독반을 구성해 중랑천 등 산책로, 공원 및 놀이터,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한다. 이 밖에, 대기오염을 일으키지 않도록 살충제를 물에 희석해 사용하는 친환경적 연무 소독으로 진행한다. 장연국 시 보건소장은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철저한 방역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 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간 야외 활동 시 긴옷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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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관내 초ㆍ중ㆍ고 50개 교 대상 ‘특색있는 1인 1특기 사업’[포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관내 초ㆍ중ㆍ고 50개 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예체능 분야 특기 계발을 위한 특색있는 1인 1특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올해 처음 시작하는 1인 1특기 사업은 총 사업비는 10억 원으로 학교별 학생 규모 비례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급되며, 현재까지 48개 교로부터 학교별 계획이 접수돼 8억 8400만 원이 교부 완료됐다. 또한, 사업을 통해 학교별 다양한 예체능 분야의 특기 교육을 지원하고 교육 과정 내에서 진행돼 모든 학생에게 예체능 특기 교육의 기회가 고르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특기 교육은 학교 상황에 맞게 학교 단위 또는 학년 단위로 운영되며, 각 학교는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체능 분야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전교생에게 같은 분야의 특기 교육을 하거나 학년별로 분야를 달리 한 예체능 교육을 제공한다. 백영현 시장은 “역량과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강점을 찾고 발전시킬 수 있는 경험의 시간이 필요하다” 며 “학생들이 다양한 특기 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키우고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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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노후된 가로등 발광 다이오드 (LED) 가로등으로 교체[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9월 말까지 파주시 관내 노후되고 낡은 가로등을 발광 다이오드 (LED) 가로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그간 노후 가로등의 경우 잦은 고장 및 불량, 하중이 무거운 가로등기구 낙하 사고 위험, 차단기 오동작, 절연 상태 불량 등으로 교체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또한, 시는 올해 가로보안등 종합정비 5개년 계획 (1년차) 예산으로 29억 4600만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시는 관내 주요 간선도로, 타 시ㆍ군 인접 도로, 관광지 주변을 중심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더불어, 교체 대상은 가로등 2,350개, 분전함 10면 등으로, 일부 구간의 경우 전선로 정비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 세부 구간으로는 ▲장월 (산남) 나들목→삽다리 나들목, ▲통일로 장곡검문소→봉일천 시내, ▲낙하나들목→월롱역 엘지 (LG) 로, ▲탄현 헤이리 일원, ▲조리→설문 일원, ▲교하지하차도, 자유로 (자유로휴게소→송촌대교 전단) 등이다. 류기섭 도로관리사업소장은 “향후 마을안길 전 구간의 노후 가로등을 발광 다이오드 (LED) 가로등으로 교체할 계획” 이며 “앞으로도 도로 조명시설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밝고 안전한 가로환경을 구축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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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통일로 중앙버스 전용차로 운영 시작[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통일로 신원동 장들생태다리~서울시계 2.3km 구간을 오는 20일부터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특히, 통일로 확장과 함께 운영되는 통일로 버스전용차로는 연속성을 고려해 서울특별시 버스전용차로와 연계해 운영된다. 또한, 서울로 오가는 버스들의 통행 속도와 정시성 향상으로 이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버스전용차로 통행 허용 차량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대형승합자동차, 36인승 미만 사업용 승합자동차, 어린이통학버스 등이다. 더불어, 전용차로 통행 허용 차 외에 버스전용차로를 통행할 수 있는 경우는 도로교통법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으며, 긴급자동차가 그 본래의 긴급한 용도로 운행되고 있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한다. 덧붙여, 그 외의 차량이 해당 버스전용차로 통행 시 주민신고제 신고 대상으로 단속 및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고, 버스전용차로를 잠시 진입해 주행하는 경우도 단속 대상이 되므로 해당 차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밖에, 시는 현재 대화역 가로변 버스정류장의 혼잡을 완화하고자 중앙 버스정류장 설치 공사를 시행 중이며, 버스전용차로 혼잡도 개선을 위해 중앙로 구간 마을버스를 가로변에 정차하는 방안을 연구용역 중에 있다. 이 외에도, 도로확장이 진행 중인 미래로와 3기 신도시로 추진되는 창릉지구의 화랑로에도 버스전용차로 공사가 계획돼 있으며, 시는 버스운영 공공성과 안정성을 위해 추진 중인 고양특례시 버스 준공영제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2027년도에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전면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광역급행철도-에이 (GTX-A) 개통에 따른 노선개편 방안으로는 현재 대곡역을 경유하는 버스노선은 10개, 킨텍스역 경유 노선은 9개가 있으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추가적으로 일부 노선조정 및 신설 등을 통해 사통팔달 대중교통 다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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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60대 무인민원 발급기…주민등록등ㆍ초본 수수료 없어[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지역 곳곳에 60대의 무인민원 발급기를 설치ㆍ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특히, 지역별로 수정 지역 18대, 중원 지역 13대, 분당 지역 29대가 지하철역, 병원, 시ㆍ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시민 통행이 잦은 곳에 설치돼 있다. 또한, 무인민원 발급기에서 뗄 수 있는 서류는 주민등록등ㆍ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기부등본, 졸업증명서 등 111종~122종이다. 아울러, 이중 주민등록 등ㆍ초본은 수수료 없이 (민원창구 400원) 발급한다. 더불어, 민원 창구에서 1000원 수수료로 발급하는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본 등 10종은 500원에 뗄 수 있다. 이 밖에, 총설치 대수 (60대) 중에서 39대는 365일 24시간 가동하며, 성남시청, 수정ㆍ중원ㆍ분당구청, 성남시의료원, 분당AK플라자,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제생병원, 27곳 동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무인민원 발급기가 해당한다. 이 외에도, 무인민원 발급기 설치 위치나 운영시간 등의 정보는 성남시 홈페이지 (전자민원→민원 안내→민원 발급) 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인민원 발급기는 수수료가 싸고 편리해 지난해에만 이용 건수가 2만 5,094건으로 집계된다” 며 “설치된 곳마다 매년 수요조사를 통해 신규 설치ㆍ확대, 설치 위치 변경, 이용 시간 연장 등 시민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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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어워드쇼 성료[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어제 (11일), ‘2024 고양국제꽃어워드쇼’ 가 일산호수공원 화훼산업관에서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진행한 IHK컵 플라워디자인, 한국 꽃꽂이, 프리저브드플라워컵, 어린이ㆍ아마추어 꽃장식 대회 등 다양한 화훼장식 대회에 참가했던 참가자들과 화훼산업인, 국내 최정상 플로리스트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또한, 이날 각 분야별 시상식을 실시하고 화훼작가들의 플라워디자인 기술을 선보이며 화훼인ㆍ산업인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꽃을 통해 사람들에게 기쁨, 감동을 줬던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늘 (12일) 화려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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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 유채꽃 축제 개막[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어제 (11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막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백경현 시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가수 김나희, 울랄라세션, 류지광, 김연자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비가 세차게 오는 가운데서도 출연자와 관객들이 함께 공연을 즐기며 뜨거운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이날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를 구리시 홍보대사로 새롭게 위촉하고, 백경현 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배우 진태현 씨와 박시은 씨는 드라마와 방송 등의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꾸준한 선행으로 2023년에는 제12회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백경현 시장은 “대중의 큰 인기는 물론 따뜻한 선행으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배우 진태현 씨와 박시은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는데 구리시 최초 부부 홍보대사인 두 분과 함께여서 더욱 뜻깊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리시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오랫동안 거주하고 있는 도시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기쁘고 우리 부부가 함께 도시를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다” 며 “구리시 홍보대사로서 책임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며 도시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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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4년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파주시와 (재) 파주시청소년재단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어제 (11일), 운정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2024년 파주시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행사’ 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2023년 파주시 청소년들이 직접 발굴한 의제인 ‘파란 하늘의 주인은 우리!’ 라는 부제목과 ‘환경’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은 파주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헌장 낭독, 파주시 청소년상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공연과 환경ㆍ참여 등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이번 ‘파주시 청소년상’ 은 지난해 제정된 '파주시 청소년상 조례' 에 따라 최초로 수여된 표창으로, 수상자는 자원봉사ㆍ사회참여ㆍ바른의지ㆍ체육진흥ㆍ문화ㆍ예술ㆍ창의과학 부문과 청소년지도자 부문으로 나눠 선발됐다. 더불어, 파주시는 이번 표창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모범이 되는 우수한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를 발굴해 격려했다. 이 밖에, 이날 운정호수공원을 걸으면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는 ‘파주의 역사와 환경을 지켜락 (樂) 걷기대회’ 도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대회를 통해 파주의 역사와 환경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행사가 시험 기간을 마무리한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이 됐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인이 되는 파주시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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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평화방송 조준형 PD, 다문화특집 우리가 무지개처럼 프로그램 진행 1년 성공적 마무리[서울=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지난해 4월 말 cpbc '다문화특집 우리가 무지개처럼' 의 새로운 진행자로 데뷔했던 조준형 피디가 진행 1주년을 성공적으로 맞이했다. 가톨릭평화방송 (서울ㆍ경기 FM105.3mhz)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되는 '다문화특집 조준형의 우리가 무지개처럼' 은 지난해 탤런트 양미경 씨에 이어서 33년째 방송 베테랑인 조준형 피디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있다. 다문화특집 조준형의 우리가 무지개처럼은 다문화 관련 타 방송 프로그램들이 신설되고 폐지되는 여러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한 방송국에서 14년 동안 자리를 지킨 대표적인 다문화 프로그램으로, 서로 다른 우리가 다양한 ‘문화적 DNA’ 를 공유하며 폭넓은 포용력을 키우는 시간이다. 특히, 코너로는 이번 봄철 프로그램 개편으로 새로 신설한 코너인 '조현용 교수의 우리말로 배우다' 를 비롯해 다문화 관련 소식과 알짜 정보들을 전해주는 ‘레인보우 뉴스’, 생생한 다문화 현장을 찾아가는 ‘허윤희 리포터의 현장 속으로’, 다문화 관련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는 ‘레인보우 초대석’ 과, 청취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코너인 마리아 K-글로벌 김유정 대표의 ‘K.에티켓’ 도 준비돼 있다. 또한, '조현용 교수의 우리말로 배우다' 는 한국에 살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이주노동자, 유학생을 위한 생생한 한국문화이해 프로젝트다. 아울러, 경희대학교 한국어교육 전공 조현용 교수는 지난 2009년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 (SUNY) 에서 1년 간 한인 2세를 위한 한국어 교육 방향과 미 대학의 한국학과 발전 방향 등을 연구했다. 더불어, 국제한국어교육학회의 부회장, 한국어교육기관 대표자 협의회 회장, 경희대 국제교육원 원장 등을 역임했고, 저서로는 '우리말 선물', ‘우리말 교실’, '한글의 감정', '한국어, 문화를 말하다', '언어로 본 한국인의 문화유전자' 등 다수가 있으며, 신설된 코너인 '우리말로 배우다' 첫 시간은 우리 귀에 친숙한 7가지 키워드, 아름ㆍ보람ㆍ새벽ㆍ값어치ㆍ바보ㆍ궁금증ㆍ사랑 등과 같은 우리말들이 청취자를 만날 준비가 돼 있다. 이와 함께, 법무부 이민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바 있는 조준형 피디는 15년 동안 오로지 다문화 관련 특집 제작과 방송을 하고 있으며, 예원예술대학교 (총장: 고광모) 엔터테인먼트경영 (주임교수: 조예진) 관련 객원교수, 희망의 마을센터 한국어 강사, 삼육보건대 (총장: 박주희) 다문화교육본부 자문위원, 서울이주여성디딤터 자문위원을 비롯해 최근에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셀메드 세포교정의학학회 학술지 ‘Cellmed’ 편집위원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금까지 다문화특집 우리가 무지개처럼에 출연한 초대손님으로는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 조윤선 전 국회의원, 재단법인 라파엘나눔 안규리 이사장, 한국이주동포정책개발연구원장인 곽재석 박사, 전 한국다문화교육학회장 차윤경 교수, 톡투미 대표 이레샤, 삼육보건대학교 김록환 교수, 경희사이버대 김지형 교수,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육효창 교수 등이 출연했다. 이 밖에, 영어를 비롯해 스페인어, 중국어 등 여러 언어를 구사하는 조준형 피디는 금년 하반기를 목표로 평화방송 33년을 담은 '방송오딧세이' 라는 제목의 자서전적 책을 준비하고 있다. 조준형 피디를 오랫동안 지켜본 가톨릭 평화방송 사장 조정래 시몬 신부는 “조준형 피디가 오랜 방송제작과 진행 경륜으로 진행 1주년을 잘 마무리했다" 며 "인구 250만 다문화 시대를 맞아 우리사회 꼭 필요한 방송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신설된 코너인 '조현용 교수의 우리말로 배우다' 는 오늘 (11일) 오후 6시 라디오와 유튜브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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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4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제 성료[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어제 (10일) 16시 30분부터 21시까지 화정중앙공원에서 2024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제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고양시 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대덕스님) 에서 개최한 이번 연등제는 취타대 행진, 장구 난타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봉축법요식, 박서진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 행사장에서 화정문화광장까지 제등 행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5천여 명의 시민들이 개인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부처님의 자비를 구하는 `소원등 달기' 행사를 추진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 시는 '소원등 달기' 행사 준비를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화정문화광장에 12미터 높이의 봉축 연등탑 설치를 시작했다. 이동환 시장은 연등제 축사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등불이 고양특례시를 밝혀주길 소망한다” 고 전했다. 이어,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고양성공시대, 시민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며 " 행사에 참석한 불자 대중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