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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 전국레슬링대회 휩쓸어[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이 제42회 회장기 전국대회에 출전해 금, 은, 동메달을 휩쓸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군은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에서 열린 제42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이지선 선수 (FW 72kg)가 금메달을 오정빈 선수 (FW 53kg)가 은메달, 한예슬 선수 (FW 76kg)가 동메달을 각각 따냈다고 전했다. 특히, 여자레슬링팀은 이번 전국대회 결과에 힘입어 다음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내달 치러지는 전국대회를 비롯해 6월 전국대회에도 참가해 기량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아울러, 이지선 선수는 내달 열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이한빛 선수는 2024년 아시아 올림픽 쿼터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이한빛 선수는 국가대표로서 파리올림픽 경기대회 출전을 목표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정환기 여자레슬링팀 감독은 “강도 높은 동계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향상됐다” 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해 완주군 레슬링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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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근대5종팀 창단...유망선수 키운다[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이 근대5종팀을 창단했다고 30일 밝혔다. 근대5종은 사격, 펜싱, 수영, 승마, 육상 경기로 종합점수를 매겨 순위를 결정하는 스포츠다. 특히, 어제 (29일) 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희태 군수, 이정관 대한근대5종연맹 상임부회장, 선수단 가족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청 직장운동경기부 근대5종팀의 창단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또한, 근대5종팀은 초대 감독으로 선임된 임성택 감독을 비롯해 현재 국가대표 선수인 김예나 선수,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다수 메달을 획득한 김우철 선수, 형태극 선수, 이화영 선수, 김세웅 선수, 윤민종 선수로 구성됐다. 아울러, 완주군청의 근대5종 선수단 창단은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의 제안을 받으면서 시작됐으며, 군은 1년여의 준비 기간 동안 근대5종 대회 현장을 누비며 의견을 청취, 적극적인 준비를 해 왔다. 더불어, 체육계는 완주군의 팀 창단을 적극 환영하며 완주군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고, 전문선수 육성과 스포츠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덧붙여, 완주군이 근대5종팀을 창단하면서 관내 유망한 선수들의 타지역 유출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군은 스포츠마케팅과의 연계로 전국 전지훈련단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밖에, 기존 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과 함께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체육 인프라 구축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이 전문체육 육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감에 뜻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동시에 선수분들이 우수한 기량을 맘껏 뽐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창단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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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완주군청 여자레슬링 선수단과 신년인사 가져[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의회가 의장실에서 완주군 여자레슬링 팀과 신년인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완주군 여자레슬링팀은 완주군에서 운영하는 직장운동경기부로 정환기 감독을 중심으로 김정환 코치, 이한빛ㆍ이지선ㆍ오정빈ㆍ한예슬 선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한빛 선수와 오정빈 선수는 현재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서남용 의장은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과 전국체전 등에서 좋은 성과를 올린 것에 감사하다” 며 “완주군을 대표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당부한다” 고 전했다. 이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다양한 시합에 출전하는 것도 좋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부상에 주의 하는 것” 이며 “부상 예방을 위해서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 고 코치진에게 당부했다. 한편, 자리에 함께한 의원들은 선수들이 각종 국내 대회와 국제 대회에 출전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완주군의회에서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