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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식품산업의 지속 성장 위한 포부 밝혀[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은 지난 27일, 김영재 이사장을 비롯한 비상임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5차 정기이사회’ 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3월 정기이사회로서 지난해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서 이사진과 공유하는 자리로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지난 2월 임명된 신임이사 (김대권, 이해정, 김영근) 들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발전을 위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여하겠다" 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농식품부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 김신재 과장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지난 1년 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심도 깊은 논의가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 고 강조했다. 김영재 이사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식품진흥원의 발전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인 이사진의 고견을 듣고 경영에 적극 반영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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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천연물 바이오산업 혁신 선도한다[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재)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 (이하 센터) 는 어제 (10일) 정기이사회가 센터 내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기이사회에서는 2022년도 수입ㆍ지출 결산보고 및 2022년도 법인 결산 감사보고, 2023년도 수입ㆍ지출 예산 (안), 정관 사업목적 개정 (안) 및 정관 법인명 개정 등을 심의했다. 특히, 법인명은 기존 재단법인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에서 재단법인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으로 변경되며, 법인의 사업목적은 남원 천연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정책, 사업기획 역량강화, 연구ㆍ기술개발, 기업지원 역량 강화 등으로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조직명칭도 기존 기획관리실, 산업진흥실에서 정책기획실, 산업연구실로 변경한다. 또한, 이 같은 변화를 토대로 화장품산업을 기반으로한 천연물 바이오소재를 중심으로 화장품산업, 식품산업, 제약산업 등 바이오산업으로의 혁신을 시도해 남원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남원시 천연물 바이오산업의 컨트럴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될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기존 천연물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남원ㆍ지리산권 자원식물, 미생물 및 곤충자원에 이르는 천연물 바이오소재 연구에 집중해 바이오 산업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기업을 지원해 기업과 산업의 성장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다 할 에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의 새로운 먹거리를 위한 신성장 동력산업인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관련기업 유치와 판로개척을 통해 천연물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전북도의 승인절차를 거쳐 바이오 시험검사ㆍ임상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바이오산업 육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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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근로자 이사회 참관제 도입[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은 지난 29일 제62차 식품진흥원 정기이사회에서 이사회 참관제 도입을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근로자 이사회 참관제’ 는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노동이사제’ 도입 전 단계다. 또한, 근로자 대표가 이사회에 참관하며 필요한 경우 안건에 대한 발언권을 가질 수 있고, 이를 통해 공공기관 의사결정의 투명성 확보와 책임경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근로자 이사회 참관을 통해 기관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노사 간 신뢰향상을 도모할 것” 이며 “식품진흥원은 의사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 과정에서 이사회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