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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년 제1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개최[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어제 (2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제, 사회, 환경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4년 제1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추진 중인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의 착수 보고를 청취하고, 구리시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지표 (SDGs) 마련을 위한 정책 방향과 현안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SDGs란, 지속가능발전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의 줄임말로, 17가지 주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를 두고 2016년부터 2030년까지 해결하고자 이행하고 있는 유엔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를 뜻하며, 구리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SDGs 전략추진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현재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용역의 내용이 광범위한 만큼 지역 실정에 맞는 지표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시에서는 위원들의 의견을 신중히 검토해 계획에 반영하고, 향후 보고회를 통해 진행 상황을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구리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2022년 12월 제정된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 에 근거해 2023년 6월에 발족했다. 더불어, 위원회는 위원장인 백경현 시장을 필두로 한 당연직 위원 8명, 시의회 의원 2명, 민간 위촉직 위원 38명이 사회복지, 경제, 도시환경, 협치 등 4개 분과로 나눠 구성돼 있고, 향후 관련법에 따라 연구용역을 통해 개발된 지속가능발전 지표를 바탕으로 구리시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속가능발전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며 모든 세대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발전적 해법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 며 “앞으로도 위원회가 구리시의 미래 기반과 발전 방안 도출을 위해 필요한 정책 발굴에 앞장서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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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지속가능발전 중ㆍ장기 추진체계 마련[포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포천시는 어제 (19일), 시정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현호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 정비, 공익사업 실천단체인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설, 자문기관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발족 등 지속가능발전의 기틀을 다졌다. 또한, 시는 이번 용역 보고회를 통해 포천시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속가능발전의 중ㆍ장기 추진체계를 마련했다. 이현호 부시장은 “작년은 포천시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기반과 토대를 마련하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그 성과와 결과를 낼 시기다” 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제ㆍ사회ㆍ환경의 균형발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종합해 용역을 마무리 짓고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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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양평=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양평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주연 부군수,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심의ㆍ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청정자연과 일자리가 있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라는 비전을 가지고 44대 세부 목표와 세부 지표를 통해 양평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특히, 작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통과 이후로 각 자치단체는 새롭게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법정계획으로 수립해야 하며, 양평군은 작년 12월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 를 제정하고 용역에 착수해 지자체 중 선도적으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세웠다. 또한, 양평군은 지속가능발전을 제고할 수 있는 방법으로 현재 국제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는 ESG (Environment (환경), Social (사회), Governance (거버넌스)) 를 도입했으며, ESG 평가 지표로 환경지표 11개, 사회지표 11개, 거버넌스 지표 3개의 총 25개 지표를 통해 ESG행정 이행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ESG의 최초 기원은 UN에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발했으나 최근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등에서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지표로 속속 도입하고 있다. 이번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과 추진계획 수립에 대해서 전진선 군수는 “기본전략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잘 실천해 양평군을 경기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지역으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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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 및 용역 착수보고회[포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포천시는 어제 (10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ㆍ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1부 위원회 위촉식과 2부 용역 착수보고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한국지역정책연구원 김원수 대표가 포천시만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20년) 및 추진계획 (5년)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 발표와 질의ㆍ응답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시장은 “이 모든 것들이 포천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힘찬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 며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지속발전가능한 포천시를 미래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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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민선 8기 1주년 공약 및 주요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구리시는 어제 (5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1주년 공약 및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및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위원과 같은 날 위촉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구리시 간부공무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시는 민선 8기 5대정책 10대 분야, 145개 공약사업과 시 현안사업 등 57개의 주요사업에 대한 지난 1년 간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심도있는 보고와 함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구리시는 민선 8기 1년 간 4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47억여 원을 확보했으며, 경기도 시ㆍ군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26차례의 외부기관 수상을 기록하며 높은 수준의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아울러, 시민과의 약속인 145개의 공약사업 과제 중 투기과열지구 해제,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인상, 출산지원금 확대 지원,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접종, 청년창업인큐베이터 시설-푸드트럭존 조성, 청년 미래 꿈터 설치, 한강변 가족힐링 테마파크 (가족캠핑장) 조성 등 총 46개 사업이 완료돼 31.7% 의 높은 달성률을 보였다. 백경현 시장은 “공약사업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것인 만큼, 시의 모든 역량을 모아 성실하고 속도감 있게 이행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은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3년은 보다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으로 조기에 공약을 완료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치밀하게 준비하고 단단한 각오로 시정에 임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시 공약사업 관련 정보는 구리시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으며,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공약 추진 상황, 공약가계부, 분야별 세부 실천계획이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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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지속가능발전기본 조례 개정 및 협의회 조례 폐지[김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김포시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과 '지속가능발전법' 폐지 및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에 따라 '김포시 김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및 지원조례' 폐지 및 관련 조례인 '김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의 개정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로 제정된 정부의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직접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계획을 수립하도록 명시돼 지자체가 관련 업무환경의 변화에 보다 기민한 대응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김포시도 시장이 지속가능발전 업무를 직접 추진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시장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를 설치해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정책 심의ㆍ토론에 의한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관 주도의 업무와 '김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민간차원에서의 추진 가능 사업을 구분해 추진하며 '김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 를 근거로 운영, 협의회뿐만 아니라 시민단체ㆍ연구기관 등 민간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간다. 또한, 폐지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은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을 광역자치단체에서만 수립할 수 있도록 명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실질적으로 지속가능발전 업무의 직접 추진에 한계가 있어 민간단체 활동을 지원하는 간접방식으로 추진할 수밖에 없었다. 아울러, 지속가능발전 업무를 민간단체에서 추진하다 보니 개별사업 중심의 활동이 이뤄져 역량적 범위에 한계가 있었고, 정책 제안은 이뤄졌으나 시 정책사업의 행정계획과의 연계성이 부족해 반영이 미흡했던 것이 현실이다. 더불어, 김포시는 기후변화대응 방안 관련, 기후에너지과의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김포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 에 의거,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과정에 모든 시민의 민주적 참여를 보장하고 시민, 경제 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기후변화대응 방안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민간 중심으로 관련 업무를 진행하다 보니 예산은 집행하는데 결과는 미흡했던 것이 현실이었다” 며 “조례개정 및 협의회 조례 폐지로 김포시의 지속가능발전 업무는 더욱 전문화되고 체계성을 띠며 정책과 직결돼 가시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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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지속가능발전 목표’ 차질없이 이행 중[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는 2018년 10.28% 였던 수원시 전력자립률은 2019년 13.06%, 2020년 15.34% 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1인 당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8년 5784tCO2-eq, 2019년 5695tCO2-eq, 2020년 5497tCO2-eq로 줄어들고 있고, 2020년 미세먼지 (PM 2.5) 연간 평균 농도는 21㎍/㎥로 201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수원시가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노력과 성과를 담은 ‘2022 수원시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를 발간했으며, 2020년,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로 펴낸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다. 특히,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 는 전 세계가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공동목표 17개를 정한 것으로 2015년 9월 유엔총회에서 회원국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또한, 수원시는 유엔에서 채택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지역 여건과 시민의 관심도를 반영해 10개 목표로 정리했고, 2017년 11월 민ㆍ관 공동으로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를 선언했다. 아울러,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 을 비전으로 하는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는 환경ㆍ경제ㆍ사회 등 3대 분야, 10개 목표, 57개 세부목표, 141개 평가지표 체계로 구성돼 있다. 더불어, 시는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평가지표와 이행과제를 마련했고,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참여한 각계각층 시민 180여 명이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덧붙여, 2020년을 기준으로 작성된 ‘2022 수원시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는 ▲수원시 지속가능발전 둘러보기, ▲수원시 지속가능성 평가하기, ▲수원시 지속가능발전의 나아갈 길 등 3개 장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2020년 실적에 대한 시민들의 모니터링 내용, 평가 의견, 각종 통계 데이터, 이행과제 실적 등이 수록됐으며,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모니터링과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심의ㆍ자문을 거쳐 제작했다. 이재준 시장은 발간사에서 “국가부터 기업까지 모두가 지속가능발전에 주목하는 지금, 수원시에서 펴낸 보고서가 지속가능발전에 발을 디디는 모두에게 소중한 지침서가 돼 줄 것” 이며 “수원시의 경험이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 자양분이 돼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2022 수원시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를 시정 기본자료로 활용하고, 전국 지방정부에도 배포해 수원시의 지속가능발전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며, 보고서는 수원시 e-book 자료홍보관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