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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한국한센복지협회 연계 피부질환 무료 검진 실시[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오는 26일,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한센사업과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협회 소속 피부과 전문의가 습진, 지루성 피부염, 무좀, 알레르기 등 성인 피부질환을 검진할 예정이다. 특히,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선착순 100명에 대해 검진하며, 피부약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한국한센복지협회는 국내 한센병 퇴치를 목표로 한센사업을 추진 중이며, 한센병이 치유된 한센서비스대상자에 대해서는 재발 예방, 후유증 치료, 재활사업, 생계지원 등 의료 및 복지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한센병은 나균 감염에 의해 발병되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만성 전염성 질환이다. 더불어, 주로 피부와 신경에 증상이 나타나며,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신경계 합병증으로 사지 무감각 등 후유 장해를 남길 수 있어 조기 발견에 따른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한센병 등 피부질환은 예방이 중요한 질병인 만큼 꾸준하게 피부 건강을 살피고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신속하게 검진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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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보건소, 오는 5일 한센 피부병 무료검진 실시[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과천시보건소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건소 1층에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한센 피부병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한국한센복지협회 이동진료반 3명이 과천시보건소로 출장 방문해 한센병 및 아토피, 습진, 무좀 등 피부질환에 대해 진료하고 관련 약품을 무료로 지급한다. 또한, 피부질환 진료가 필요한 과천시민은 당일 보건소로 방문해 접수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김찬우 시 질병관리과장은 “한센병은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예방이 중요한 질병인 만큼 피부질환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며 “시민들이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실시했던 피부병 무료검진에 680명의 시민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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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슬기로운 반려생활 시즌4’ 운영[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8월 29일 군포시 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에서 ‘슬기로운 반려생활 시즌4’ 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강의는 해마루 이차진료 동물병원 박수민 수의사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내과학 박사) 가 진행한다. 또한, 강의뿐만 아니라 Q&A 세션을 통해 반려동물 건강 관련 질문에 응답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예정돼 있다. 아울러, 2023년 군포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슬기로운 반려생활 시즌 4’ 는 반려동물에 관심있는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신청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고, 신청 기한은 오는 8월 25일 오후 6시까지다. 이 밖에, 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군포시 지역경제과나 행사를 진행하는 (주) 해마루 교육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시 담당자는 “올해로 4번째 맞는 슬기로운 반려생활 시즌 4에서는 보호자들에게 관심 높은 분야인 반려동물의 건강검진과 피부질환을 주제로 무료 세미나를 열게 됐다" 며 "나의 가족의 일원인 반려동물을 건강하게 지켜주고 오래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가치 있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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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중증피부질환자 10명에 생활비 지원[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은 형편이 어려운 중증피부질환자 10명에게 원활한 치료 지원을 위한 생활비 250만 원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병원에 발전후원금을 기부한 임철완 명예교수의 지정기부 요청에 따른 것으로 중증피부질환자들에게 적극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병원에서는 기부자의 요청에 따라 피부과 의료진이 추천한 전두 및 전신탈모 등 중증피부질환자를 앓고 환자 10명을 선정해 환자 및 보호자에게 각각 25만 원 내외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또한, 전북대병원은 이번 지원 외에도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중증 원형탈모환자의 올바른 치료를 돕기 위한 무료 검진과 교육 관리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아울러, 피부과에서 ‘중증원형탈모환자 가발 보장구 지원사업’ 을 통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중증탈모환자들의 진료 및 검사지원은 물론 지역사회유관기관과 연계해 보장구 (가발) 등을 지원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먼저, 병원의 발전을 위해 발전후원금을 기부해 주신 임철완 명예교수께 감사드린다” 며 “이번 지원이 중증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및 보호자들의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의료사업에 지원을 늘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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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보건소, 한센 피부병 이동검진 실시[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의왕시보건소는 지난 19일 한센복지협회 등록환자 및 복지관 이용자 중 피부질환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피부병 이동검진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한센병은 만성감염성 질환으로 남ㆍ녀 구분 없이 어떤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체적ㆍ정신적ㆍ사회적으로도 장애를 남길 수 있다. 또한, 이번 검진은 한센병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적기에 치료하고 장애를 예방하고자 피부질환 유소견이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왕시보건소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ㆍ인천지부가 함께 진행한 무료이동 진료로, 310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이날 노인대상 결핵 검진 및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이현희 보건소장은 “피부병 이동검진을 통해 한센병 환자를 조기에 찾아내고, 그 과정 중 발견되는 타 피부질환 관리도 함께 하게 돼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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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피부과 무료.건강검진 실시[장수=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장수군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한센복지협회 전북지부의 지원으로 지난 16일 장수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피부과 무료진료 및 무료검진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다문화 및 지역 주민들이 피부진료 및 기초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특히, 무료진료 전 피부질환 특강을 진행해 피부질환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습득 할 수 있게 해 일상 및 가정에서 개인 및 가족의 건강을 스스로 돌보며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천현우 센터장은 “금번 피부과 무료 진료 및 건강검진을 지원해 준 한국한센복지협회 전북지부에게 감사드리며, 피부과 병의원이 없어 타지역으로 진료를 받으러 다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장수군 다문화 가족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 일반가족, 한부모 등 다양한 가족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장수군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한센복지협회 전북지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연간 4회 무료 진료 및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18일 올해의 마지막 무료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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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피부과 무료검진 ‘성료’[정읍=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이하 '장애인복지관') 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피부과 무료검진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인복지관은 2020년부터 한국한센복지협회전북지부와 협약을 맺고 장애 또는 경제적인 이유로 병원 치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전문가를 통한 피부 상담과 적절한 치료 방법 등의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2년간 피부과 무료검진을 통해 223명을 대상으로 피부질환을 진단해 질환 개선과 불편 해소에 도움을 준 바가 있다. 특히, 이날 무료검진은 피부과 전문의의 일반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와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피부질환에 따른 약 처방이 진행됐다. 무료검진을 받은 이용자는 “피부질환으로 인해 밤잠을 설치는 경우가 여러 날 있었다” 며 “무료검진을 통해 현재 피부 상태도 알고 치료할 수 있게 돼 큰 도움이 됐다” 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무료검진을 위해 바쁜 시간을 내준 한국한센복지협회전북지부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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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탄소나노점-산화아연 복합체 합성 특허 출원[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바다의 불청객으로 알려진 괭생이모자반 (Sargassum horneri) 을 이용해 세균 (박테리아) 및 진균 (곰팡이 등) 을 동시에 억제할 수 있는 항균기능성 나노복합체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해부터 괭생이모자반을 대상으로 나노바이오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연구해 왔으며, 이번 연구 결과는 이날 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괭생이모자반 분쇄물에서 얻은 탄소나노점과 아연 아세테이트 파우더를 혼합해 수열 (Hydrothermal) 처리를 한 뒤, 탄소나노점-산화아연 나노복합체를 합성했으며 이후 이를 세균과 진균에 처리한 결과, 세균과 진균을 둘러싸는 생육억제 영역이 모두 20mm 이상 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과 같은 특정 세균에 대한 실험에서는 생육억제 영역이 각각 22mm, 26mm까지 커지는 결과를 보였는데, 이는 10% 락스희석용액의 세균 억제력과 유사한 수준으로 진균의 경우에는 효모와 곰팡이에서 모두 23mm, 25mm 크기의 생육억제 영역이 생성돼 세균뿐만 아니라 진균에 대해서도 높은 항균력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아울러, 제브라피쉬를 이용한 배아세포독성 실험도 진행했는데, 30분이 지나고 배아세포가 파괴되기 시작한 락스희석용액과 달리, 괭생이모자반 나노복합체는 24시간이 지나도 배아세포가 파괴되지 않고 배아가 유생으로 크는 것으로 보아 모델생물체 내에서의 안전성도 확인했다. 이번에 개발된 나노복합체는 한 번의 수열처리 방법으로 합성이 가능할만큼 과정이 간단하며, 합성할 때 독성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오염의 걱정이 없고, 물에 잘 녹는 높은 수용성으로 인해 희석, 점도조절, 혼합 등이 용이함에 따라 산업적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이번 연구결과를 산업계에 소개하고 관심있는 기업과 함께 인체유효성 및 안정성 평가와 같은 추가연구를 진행해 분무형 소독제, 기능성 화장품 및 피부질환패치 등으로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괭생이모자반 추출물에서 비용종 (콧속 물혹) 및 축농증 예방ㆍ치료 효능과 피부질환 (건선) 효능 등을 발견하고 성분 분석 등을 위한 추가 연구도 진행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임영훈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이번 나노복합체 개발은 괭생이모자반이 항균 소재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한 의미 있는 연구결과다” 며 ”해당 연구 성과가 기업에 이전돼 실생활에 상용화될 수 있도록 후속 연구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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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피부과 리모델링' 개소식[전주=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예수병원은 본관 2층 60평 규모로 환자 치료의 편의를 위해 넓고 쾌적하게 피부과의 진찰실을 리모델링해 김철승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개소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화이트와 블루톤으로 세련되고 밝게 꾸민 피부과는 진료실 3개를 비롯해 레이저치료실, 수술실, 피부관리실, 광선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예수병원 피부과는 이진호, 임지홍 등 2명의 전문의가 감염성 피부질환, 습진질환 (아토피 피부염), 두드러기, 피부종양, 일반 피부질환, 두드러기, 건선, 피부 레이저 등의 전문분야의 피부질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예수병원은 최근 성형외과, 심장혈관외과 수술실 개소, 가정의학과, 건강의학센터, 안과, 신경외과 리모델링 개소 등 시설 및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의료의 질 뿐 만 아니라 고객 만족도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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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피부과 무료검진 ‘성료’[정읍=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이하 장애인복지관) 은 지난 17일 복지관 이용 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피부과 무료검진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복지관은 2020년부터 한국한센복지협회 전북지부와 협약을 맺고 연 3회 장애 및 경제적인 이유로 병원 치료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전문가를 통한 피부 상담과 적절한 치료 방법 등의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다음 치료는 6월과 9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무료검진은 피부과 전문의의 일반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와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피부질환에 따른 약 처방이 진행됐다. 피부과 무료검진에 참여한 김모 씨는 “평소에 몸이 가려웠지만, 병원비 부담이 커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었다” 며 “무료검진을 통해 현재 피부 상태도 알 수 있고 큰 도움이 됐다” 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이 장애인복지관을 매개로 필요한 서비스를 가깝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